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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30 21:40:41
추천수 0
조회수   873

제목

반값등록금

글쓴이

김양국 [가입일자 : ]
내용
지금 뉴스보니까 애들 나와서 시위하는데 1조5천억 말고 5조 지원하라고 목소리 높이는데요

암만 여당이 약속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결국 자기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고에서 대신 지원하라는 얘긴데..

굉장히 이기적인..



제가 학교다니던 시절 94년도쯤에도 벌써 17년 전인가요?

그즈음에도 사립학교는 등록금 200만원 했었던것 같은데...물가 오른거에 비하면

등록금은 그닥 오르지도 않은것 같은데요

그당시는 등록금 부담이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나라 망하니 허리띠 졸라매라고 했더니 내 몫은 절대 내줄수없다고 데모하는 그리스나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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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 2011-09-30 21:50:53
답글

대학교육도 의무교육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긴 하죠.<br />
<br />
어디까지나 선택적 교육일 뿐인데..

정철윤 2011-09-30 22:04:14
답글

어차피 취업도 안되니 학비라도 낮춰달라는거겠죠. 부실대학 싹 줄이고 정원 대폭 감축한 다음에 지원을 해도 해야 됩니다.

이민우 2011-09-30 22:11:50
답글

실질적으로 저들을 저렇게 만든건 기성세대의 잘못이긴 합니다만<br />
<br />
일단 등투를 하려면 해당 학교에서 하는게 정석이겠지요.<br />
학교가 해쳐먹는거고 현 여권, 그러니까 사학재단 감싸는 딴날당이 뒤를 봐주는 꼴이지<br />
사실상 국가나 국고에서 헤쳐먹는건 아니지요. <br />
그걸 세금으로 내라고 몰아가는건 국고낭비네 아니네의 문제가 아니라 원인을 제공한 놈은 놔두고 엄한데 가서 화풀이 하는 꼴입니다.<br /

전성환 2011-09-30 22:19:04
답글

등록금은 세금으로 할게 아니라 대학에서 줄여야 합니다. 돈을 그리 쌓아두고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이상돈 2011-09-30 22:19:43
답글

전 타당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br />
우선 5조라고 하는 돈이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필요 없는 삽질 예산을 교육에 투자하면 될 것입니다.<br />
그리고 학생들에게 투자된 돈은 우리 사회가 그 이익을 공유하게 됩니다.<br />
물론 잘못된 사학이나 그밖의 문제있는 현대학의 체계를 고치는 일은 동반되어야 합니다.<br />
이문제는 다른 이야기 이므로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투자 비용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타당하면,<br />

김혁진 2011-09-30 22:27:40
답글

저는 1.5조든 5조든 <br />
공부를 못하든 잘하든<br />
집안이 잘살든 못살든<br />
<br />
국고에서 보조해서 등록금을 낮춰주는 행위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이태봉 2011-09-30 23:49:35
답글

제가 보기에 반값등록금 시위는 용어도 잘못되었고 그 핵심을 잘못 잡고 있습니다. <br />
용어는 '미친등록금'이나 '등록금폭탄'이 더 적절하고 주장하는 바 핵심을 "사학법개정을 통한 사학재단 비리척결"로 잡아야 합니다.

박영문 2011-09-30 23:50:20
답글

청계 광장은 MB 의 영혼이 끼들어 있는 곳이고 대통령으로 가는 길.. 대학에 세금투입.. 저축은행에도 세금투입 ..

이태봉 2011-09-30 23:50:34
답글

이런 식의 등록금 국고지원은 부패 사학집단에 세금퍼주기밖에 안되므로 일반의 공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구자민 2011-10-01 02:54:22
답글

대학은 선택적 교육일뿐입니다<br />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br />
그 부분을 국고로 지원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br />
자신이 대학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 등록을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투자입니다<br />
형편이 되지않지만 대출을 받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 대학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br />
개인의 선택입니다 대출을 받아서 갈만큼 자신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그 정도의 대가를 지불해야<br

이재호 2011-10-01 09:32:18
답글

대학은 선택적 교육을 받는 곳이니까 그 부담도 개인의 책임이라고 한다면 신자유주의적인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 조류가 세상을 얼마나 척박하게 만들었습니까. 자본주의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뿌리내린 유럽의 나라들에서는 대학 학비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 우리가 볼 때는 - 약간의 등록금을 인상다고 유럽 대학생들이 데모를 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들이 이기적입니까.<br />
<br />
어째서

오필범 2011-10-01 10:00:59
답글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br />
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 누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보는 것이 <br />
과연 그 대학에서 기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br />
아니면 어느 대학을 들어간 것을 보고 지능, 성실성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상위권 대학을 선호하기 때문일까요?<br />
저는 후자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br />
너도 나도 울며 겨자먹

moolgum@gmail.com 2011-10-01 10:55:37
답글

그럼 그 선택적 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수많은 나라는 ㅤㅁㅝㅇ미. 빨갱이 국가구만..미국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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