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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공격도 못막아내면 나중에 국쌍한데 떡실신 당할겁니다. 실제 그럴가능성도 많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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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도 솔직히 tv 토론에서 오세훈에게 많이 밀렸죠.

어디서 청취가능 합니까?

글보고 tv켜니 mbc에서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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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은 괜히 흥분하고 그러니,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하더군요<br />
누가되건 나경원의 썩소를 잘 이겨냈으면 싶ㄴ요

다음에서도 생중계합니다.. 민노당 후보도 괜찮은 분 같으시네요..ㅎㅎ

오늘 보니 박원순 변호사님은~~ 나경원하고 토론 붙으면 좀 당하실듯합니다~

살짝 걱정되는 게 박영선 의원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기존 정치권 방식대로 박변호사를 까는 듯 합니다. <br />
그게 만약 박변호사가 통합후보로 결정되었을 때 본선에서의 내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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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치에 대한 혐오감, 구체적으로 박의원을 향한 신선한 이미지를 깎는데는 유효할 것이라고 봅니다. <br />
구태 정치에 신물난 대중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현명하지 못한 행보를 걷고 있네요.

박영선은 제가 평상시 생각했던건데..그 얘기 하네요 <br />
서울시가 토목공사로 인해 겉만 뻔지지르 하고 속이 썩었다는 얘기에 공감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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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만 해도 겉으로는 많은걸 만들었지만<br />
정작 물이 더 썩고 있죠..전보다 냄새 더 많이 납니다

잘 알아보지 않은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반대로 잘 알고 있지 않나 짐작되는데요…<br />
공개적으로 제기하기 어려운 점들도 있겠고…<br />
(아래 이태봉님 게시물 덧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에서 검증했다<br />
장관 입각 탈락된 적이 있습니다)<br />
그래서, 겉으로 드러나는 논쟁의 모양새는 좀 진부한 상대 공격 형태가 되는 것 아니겠나 싶습니다.

아마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덕담을 주고받는 토론이라면 오히려 더 국민들에게<br />
실망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각의 결점은 어차피 본선 토론에서 다 드러나기 마련이기에<br />
미리 노출시켜 충격을 완화하는 것도 전략일 수 있습니다.

박영선의원이 저격수로는 딱이네요.<br />

지도자상으로는 박원순변호사가 더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고,<br />
짐승들과 싸우는 데는 박영선의원의 전투력이 아주 유효할 것 같습니다..

더 심하게 공격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사실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거든요.<br />
안철수도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면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