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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_-;;;....
잘못했습니다..... 이런마음이셨군요..
원래 아빠란 존재는 외로운 겁니다.........ㅡ.ㅜ
얼른 보내세요.<br /> <br /> 작고하신 조모님께서 생전에 저를 고문하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br /> <br /> 남들은 반푼수 같아도 하나씩 끼고 잘만 사는데 너는 어째 그 모양이냐고..<br /> 어디 양말공장의 처자라도 붙여 줘 볼까?<br /> <br /> 에고... 본문하고 상관 없을지 모르는데 조모님 생각이 간절하네요. ㅠㅠ<br /> <br /> (특정 직업 비하 아닙니다.)
마음이 조금 짠해지네요.<br /> <br /> 가정에 화목이 도래하길 기원합니다.
집안 어느곳에도 지금 그가 않아 쉴 자리는 없다....<br /> 무너져가는 모습을보이지 않기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br /> 우리 아버지들은 다정하게 뺨을 비비며 말하는법을 배운적이 없었다...라는<br /> 가사의 넥스트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br /> 제 생각이지만 아버지란 존재는 자식들에게는 어려운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br /> 물론 그렇지 않은 집안도 있겠지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게 느껴지는게 <
저도 아들이 고2가 되더니 조금 달라짐을 느끼게 되더군요.<br /> 그냥 덤덤히 지켜보다가 요즘 잘되가니? 이러고 삽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br /> 부디 아버지란 존재가 그런가 봅니다.<br /> 울타리같은 존재,<br /> 없어도 큰문제는 없고 있으면 좋고...뭐 그런...
남석진님은 아직 외롭지 않는가 봅니다.<br /> <br /> 사모님께서 무지 잘해 주시거나<br /> 주위에 친구분들이 많거나<br /> 취미활동을 활발히 하시거나....<br /> <br /> 어찌보면 나쁘지 않는 현상같기도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