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네.... 작년에도 신선대 해.작.사에 핵항모 들어왔었죠....<br />
그것 보고 멋있다...수치다(요건 제 생각)..해서 글 하나가지고 잠시 시끄러웠죠.....<br />
<br />
왜 매년 기들어오는지.... 그 때(작년) 항모 옆에 독도함이 있었는데.... 크기가 어른과 땅꼬마 정도의 차이이더군요...

용호동에서 동명대 지나, 신선대 지나 SK뷰가는 길로 가다보면 해군작전사령부 부두 자알 보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는 감만동의 8부두쪽에 항공모함이 들어왔습니다 <br />
아침에 등교를하면 쵸콜렛이나 동전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아이들이 있었지요 <br />
선생님들은 지금이 어느땐데 앵벌이로 나라망신 시키냐며 혼을 내던 기억이 납니다 <br />
<br />
부산에서 미군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역시 하야리야 부대의 추수감사절축제가 빠질수 없었지요 <br />
낙하산은 오색 연막을 피우며 내려오고 물풍선 던지기게임에 물통에 빠트리

36~7년 전에 미항모에 올라가 본 적이 있지요. 자주오던 미드웨이호는 아닙니다. 해군배 타고 1시간가량 나가서 올랐습니다. 내부를 보면 정말 크긴 큽니다. 전투기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지요. 군인들 끼리 싸우고 숨으면 못찾는다더군요. 탈영인가? <br />

실제로보면 정말 엄청 크긴 큽니다. <br />
<br />
근데 항공모함 들어오면 남포동에 미군들 진짜 많아요.<br />
몰라도 아 항공모함 들어왔구나 바로 알겠더라고요.

어라 부산여학생들 강간 조심해야 되겠네요. 땅에 주둔한 놈들도 못잡아 넣는데 배타고 뜨면 잡을 수 없는 놈들이라 ...

미 항모가 주권있는 남의 나라에 들어오는 것은 아주 예민한 문제 아닌가요. 작은 군함도 아니고, 엄청난 화력의 무력이 군사적으로 날카로운 한반도에 들어온다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몰라도 반갑지는 않습니다.

항공모함도 정기적으로 기항을 하긴 하는데... <br />
요즘 일본 분위기가 안 좋으니까..우리 나라쪽으로 주기적으로 방문을 하는 모양입니다. <br />
우리도 중형항모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데... 전대 편성할 만한 화력은 되지 않는 듯.. <br />
중국애들은 쓰랑인지 뭔지 정식으로 띄운것도 아닌 모양인데 벌써 이어도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으로 <br />
봐선 간이 슬슬 부풀려지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br />
힘있는 넘 어

정치적으로 보면 수치일 수도 있고, 그냥 시각적으로나 남성적으로 보면 멋있겠지요<br />
월요일까지 있다 간다네요.<br />
애들이랑 구경 가봐야 겠습니다

중국이 어제 우주정거장을 성공적으로 본궤도에 올렸으니 그것과 전혀 무관하지만은 않다고 생각됩니다

걍 정기적으로 놀러온건데 <br />
인터넷 늬우스에 중국이 화들짝 놀래니 마니..<br />
뉴스꺼리가 <br />
글케 읍나 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