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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터급은 한국에 안들어온다는데...ㅡㅡ

커스텀 챠퍼는... 가격이 뛸 수도 있지만,<br />
그냥 양산형 할리면, 중고값 떨어지는 건 다른 거랑 비슷할텐데요.<br />
3500 남짓이면, 일렉트라 글라이드를 구입하신건가...(혼다 골드윙 비슷하게 생긴)

친구 말로는 차는 소모품이지만 하레이는 안그렇다나 어쨋다나 하면서 하레이는 오래되면될수록 좋답니다<br />
무신? 와인도아니고..잘낮다 자식아했는데 여자도 몇명꼬셧답니다.ㅎㅎㅎ나원참..웃겨서 사실인지는 보질못해서..하레이산건 확실하고요 전에도 혼다.야마하 아메리칸형 을 몇대 사고팔고 하더라구요..

3500원짜리 자건거는 줘도 안탈거예욤...ㅠㅠ<br />
난... 삼천리 짐 잔차가 더 좋다는......ㅠㅠ<br />

양평쪽으로 가면 오도방구 타시는 분들 정말 많던데 하레이 부대가 젤 안멋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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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세들이 있으셔서.... ㅜㅜ

그쵸 이상하게 동양인이랑 진짜 안어울려요...짧은다리에 가죽옷 입고 부츠신고..ㅎㅎ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비머나 R차 타고다니면 그나마 좀 봐줄만 한데 할리타시는 중년분들은 교복이 가죽에다가 스키니진 같은 쫙달라붙는 바지에 헬멧도 꼬맹이들이 인라인탈 때 쓰는 듯한 것에 키는 작고 배는 나오니 어울릴래야 어울릴 수가... ;;

그친구왈 짝..달라붇는 가죽바지에 가운데다가 무신 뽁복이를 넣고 다닌데나 그러면 여자들이 다...거기만<br />
처다본다는군요.ㅎㅎㅎ그자식하고 예기하면 웃깁니다.ㅎㅎㅎ

나름이겠지만 <br />
할리 무리지어 타는 분들이 그래도 안전하게 타는거 같던데요<br />
업드려 타는건 사고난것도 많이 보고 그래서인지..위험해보여요..

저도 가끔은 양평대로에서 보지만 여자들이타면 왠지 멋있서보이던데요 여자가 벤츠타면 별론데.랜드로버나 지프타면 멋있서보이더군요..왠지..

생긴게 크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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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뚜껑열리는거였는데....<br />
나시입은 백인여자가 담배 꼬나물고 그러고 가던데..영화 한장면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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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그러고 다니고..인상 썼을거 같습니다<br />

저야..뭐 생긴것도 꿰제제 차도 꿰제제 하구요.ㅎㅎㅎㅎ

자전거도 복장보면 멋 많이 부리는거 같던데<br />
그거보면서 '멋있다' 생각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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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쫄바지, 뚱뚱한 쫄바지, 흰색쫄바지 이렇게 생각하지요<br />
다..자기만족인거 같습니다

말꼬랑지 머리라고 하나요? 포니라고 하던가 <br />
그런 머리스타일에 앳되 보이는 여자가 RV 몰면 저도 눈길이..... <br />
뭘 타든 동양 남자는 멋있어서 되돌아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pony tail 헤어스타일은 기럭지 되고 몸매 되는 젊은 여자에게 아주 잘 어울리지요.<br />
2차대전 이후의 호황기에 미국 전역에서 대유행했던 헤어스타일이기도 하고요.

글라이드랑 펫보이.다이아나 3종은 몇일씩 시승했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할리기종들이 자기개성에 맞는 옵션맞추는재미도 있더군요....그래도 전 아직 알차가....ㅡ,.ㅡ;;;

멋진 취미시네요.<br />
그냥 자동차 모는것 보다야 열정이 있다면 바이크가 훨씬 남자답죠 게다가 나이까지 든 상태라면 말이죠.<br />
원래 할리는 배좀 두툼하게 나오고 팔다리 굵고 해서 타야 멋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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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 70대 분들이 경차 몰아도 그렇게 멋져 보이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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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어정쩡한 포지션의 차 에쿠스나 비머 벤츠 대배기량 50~70대가 자가운전하면<br />
그렇게 촌스러워

불업습니다..

나이 더먹기전에 타봐야 하는데,, 불업습니다 ver2.

몇년전 제가 마님과 설악산 갈때 그 비좁은 왕복 2차선 구 인제- 홍천간 국도 커브길(38선 휴게소인근)에서<br />
떼 바이크족들이 차선 추월해서 지나가길래...<br />
"저러다 사고나지..." 하고선 그 바이크족들 지나가고 난 뒤 뒤쫓아가다 보니 얼마 못가서<br />
맞은편 차선쪽으로 선도하던 리더가 마주오던 RV차와 &#48865;뻐하고 길바닥에 자빠링 해 있고 <br />
주변에서 떼바이크 족들이 어쩔줄 몰라 하고 있더군

저의 집 근처에 대리점이 있는데<br />
97~8%는 신호위반에 과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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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놈들 입니다.

하레이는 일본식 발음이구요 할~리 데이비슨 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발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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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현재는 챠퍼라고 부르는 바이크를 타고 있는데 실제로 자동차나 다른 물건들에 비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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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이 잘 안되는 분야가 이쪽이구 모터싸이클중에도 할리 데이비슨사 바이크만 그런 현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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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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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전후쯤 1600~18

할리 중에 작은 것 타고 국도 여행해보고 싶어요..

채널 디스커버리 자주 보는데 종종 아메리칸 차퍼 프로그램을 봤었습니다.<br />
뭐 할리가 일개 오토바이일지 모르지만 <br />
미국인들이 그들의 사회나 시대 등 그들이 가진 환경에 대해<br />
여러가지 감정이나 취향이나 그들의 표현을 녹여내어 의미를 부여하고 이미지화 되었을때나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br />
물론 어떤 개인 취미로서 물리나 기계에 관심이 있어 직접 손보고 꾸미고 개조하고 하는 부분들도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뭐니뭐니 해도 빅스쿠터가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안전하게 타고 뭐고간에 여름이면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서는 오토바이 소음으로 아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덕소 강변에 있는 아파트인데 창문 열어놓으면 정말 돌아버리죠. 스나이퍼 총으로 한놈씩 보내버리고 싶죠. 일부러 그렇게 시끄럽게 하고 다니는건지, 원래 엿같은 오토바이라서 그렇게 시끄러운건지 정말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를걸요? 거기에 라이트에는 HID지랄을 했는지 허옇게 해가지고는 차들 사이를 이리저리 왔다갔다...어휴 생각만 해도 치미네요.

저도 오토바이를 좋아하는편은 아닌데<br />
회사가 하두크다보니 사내이동문제때문에 어쩔수없이 빅스를 타게&#46124;지만<br />
마후라와 라이트 개조않하면 자동차보다더 조용하고 <br />
승차감은 읜만한 자동차보다더 좋더군요 <br />
뭐니해도 빅스가 최고인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