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행사가 많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문자와 전화가 날아오네요.
당장 오늘은 저녁7시경에 사당역근처 솥뚜껑에서 재경초등학교 동창회모임,
10월1일은 재경향우회 야유회겸 도봉산등산,
10월3일은 관광버스를타고 안동으로 시민의 날 행사 참석,
10월9일은 고향 초등학교 교정에서 체육대회....등등
10월초 행사만 요 정도 잡혀있네요.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이렇게 보고싶은 친구도 만나보고, 고향 어른들도 만나뵙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옛이야기도 나누고 ......
이제 서서히 하나, 둘 세상을 등지는 친구들을 생각하니,
인생 뭐 있겠습니까?
늘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을 자주 못했는데, 이제는 꼬박 꼬박 다니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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