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직원인데, 학교방송국을 구경할 일이 없다가..
어찌어찌 국장님(학생)한테 잘보여서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오예~
가보니 LP도 몇백장 될 것 같고, CD도 몇백장 될 것 같고..
하루에 3번 방송을 진행하는 걸로 아는데.. 의외로 열악한 환경이더군요..
국장님의 열정에 교직원으로서 지원이 모자란 것에 대해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CD 몇장 빌려왔지요.. 아싸..
필요하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그랬는데, 기분 째지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으로 음반 산 게, 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멜론을 통해 음원을 방송한다 들었습니다..
세대가 세대이니 만큼, LP를 어떻게 트는 건지도 모르더군요..
학생들이 LP를 신기해 하는 만큼, 그 모습이 저는 더 신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