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k가 넥센에게 영패를 당하여,
아직 3위에 머물렀네요.
꼭 이겨야 2위 다툼에 유리하고,
2위로 올라가야 포스트 시즌에서 체력적으로 유리하다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와 보였습니다.
전 비록 롯데 팬이지만,
이만수 감독 애쓰는 모습이나 박정권 에러 하는 장면을 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는 승부의 세계의 냉혹함이랄까?
그런 점이 눈에 보여 선수들이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지든지 이기든지,흡사 제로섬게임같은 것은
사람의 수명을 단축하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연봉도 많이 받고,
잘 되면 인기도 많이 얻지만,
직업으로서 참 좋은 것은 아니지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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