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부쩍 나이를 먹는다는것이 실감납니다.
스타워즈 사가를 보는데 해리슨 포드 옹이 아주 근사한 매력남으로 TV에 나오네요.
4편 개봉이 1977년인데 인디아나 존스3편 개봉이 1989년이였죠.
불과 12년 만에 얼굴이 ㅠ.ㅠ
어렸을때는 사람 얼굴이 변하는것이 안보였는데 요즘은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엑스파일 한참 다시 돌려보고 있는데 멀더도 요즘 사진과 비교하니 너무 늙었어요.
저또한 결혼하고 애들 키우면서 저를 돌아볼 시간이 없엇는데 요즘 거울보면 ㅠ.ㅠ
남자의 계절 가을이 되서인지 좀 우울해집니다.
비가 와서 더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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