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 와이셔츠 다림을 세탁소에 맡기다가 이사를 하고나니 맡길만한 세탁소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주부터 마눌이 다림질을 시작한다 말하더니 어젠 7장을
다립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문자가 왔습니다
"나 다림질펀드에 가입할테니 어제 다린거 칠천원 입금해" 헉~~~
장당 천원씩 7천원 입금하랍니다 ㅡ,.ㅡ
내가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자기가 한다고 우기더니 다 속셈이 있군요.
오늘 계좌번호 받으면 매주 입금해야 할듯 합니다 ^^;
그돈 모아서 뭐하는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p.s 저번주엔 결혼전에 했던 악세사리 금방에 팔고 순금 7돈짜리 덩어리 들고
오던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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