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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병진의 시대가 부활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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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3: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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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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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병진의 시대가 부활 하는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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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헌 [가입일자 : 2003-10-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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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돌고 돈다고 하고...영원한 성공과 실패도 없는법...
인생의 굴곡이 산처럼 굽이치는 모양새 군요..
주병진씨가 윤도현 후임으로 라디오 진행으로 화려한 부활을 하는군요.
라디오 진행은 데뷰 발판이고. 황금어장 무릅팍 도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강호동씨가 무릅팍도사에서 얼마전에 주병진씨를 손님으로
맞이해서 주병진씨의 살아온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를 나누었던게 엊그제였는데..
강호동씨도 이게 인생인가?하는 심정일까요?
이제 강호동씨도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리라 봅니다.
인생사 돌고 도는구나...
MBC가 방송인 주병진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의 새 DJ로 낙점했다. 주 병진은 기존 DJ 윤도현을 대신한다.
하지만 지난 27일 윤도현 측은 이 사실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직설적인 표현까지 쓰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새 DJ 선정 과정에서 기존 DJ 윤도현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었다는 것. MBC 측의 갑작스러운 선택에 대한 일반 청취자들의 비난 여론도 거세다.
MBC가 이처럼 '위험한 선택'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을까.
표면적으로는 저조한 청취율이 이유다. '두 시의 데이트'는 라디오 전체 시청 률 1위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대 해선 소속사 측도 "윤도현이 '두 시의 데이트'를 청취율 1위, 광고 판매율 1위 의 킬러 콘텐츠로 만들지 못했던 것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책임을 통감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MBC는 주병진에 대한 강한 확신을 하고 있다. 단순히 라디 오 청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 아니다. 최근 자리를 비운 강호동의 자리 를 대신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주병진은 윤도현의 대체자가 아니라 강호동의 대체자로 봐야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두 시의 데이트'는 '예능 황제' 주병진이 방송에 컴백하기 위한 발판인 셈"이라고 전했다.
화려한 예능 경력을 자랑하는 주병진이 탈세 논란에 휩싸이면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국민 MC' 강호동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 MBC가 주병진을 잡 게 된다면 KBS, SBS와의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가게 된다.
주병진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후속으로 방송될 프로그램의 MC로 도 유력하다. 이밖에 다수의 제작사 및 기획사가 주병진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면서 주병진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편, 주병진은 지난 1977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을 통해 최고의 MC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계를 떠나 개인 사업에 전념했다.
주병진은 오는 10월 말부터 '두 시의 데이트'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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