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절대 못찾겠네요.
자게였는지 자자였는지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은 다 몸을 반듯하게 하고 자전거를 타는데
유독 한 사람만 몸을 기울여서 타더라
그래서 지나갈 때 봤는데 바퀴가 살이 붙어 있는 게 아니라
통이었다.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바람때문에 그렇게 몸을 기울여서 타는 건지 물으시면서
글이 끝납니다.
작성하신 분께서 친절하시게도 당시 상황을 직접 그리신 그림으로
참 재미있게 써주셨는데요.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혹시 이 글 아시는 분 저에게 좌표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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