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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장으로 본 기업의 본질과 소비자의 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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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1:2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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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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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장으로 본 기업의 본질과 소비자의 각성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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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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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IMF바람에 망하면서
자의든 타의든 르노나 지엠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메이커가 들어왔습니다.
국내소비자들은 뭔가 자동차시장에 친소비자적인 마케팅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가졌고,
일정부분 그 기대에 부응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진출초기에.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르노나 지엠이 오히려 현기차를 따라합니다.
현기차의 시장점유율을 뺏어오기 위해 펼쳤던 정책들이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부정적이고,
오히려 현기차를 따라하는 것이 기업에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북미나 유럽의 선진국 자동차메이커들의 친소비자 마케팅이나 정책들이 결국 기업자체가 전적으로 윤리적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관련법이 서로 다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관련법이라는 것도 각 시장의 수준에 따라 만들어진 것입니다.
결국 기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 이익을 내기위해 소비자(시장)에 따라 갑니다.
문제는 소비자입니다. 윤리적 기업 또한 윤리적 시장이 있을 때 이야기이고,
기업은 이익에 대한 기대없이는 절대로 먼저 움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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