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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br />
1차 생산은 제조자이지만 소비자도 2차적인 생산자이고 전체 구조틀 생성에 상당부분 역활이 가능하지요.<br />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낫다고 해서 모두들 한 제품만 쓰면.. 다른 회사들은 망하고..<br />
결국 독점하게 된 회사는 소비자들 입장을 신경써줄 리가 없죠..<br />
현명한 소비란 과연 어떤 것일까.. 저도 깊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모토로라폰 쓰는 저는............ 뭘 몰라서 고른 겁니다..ㅜ,ㅜ;<br />
좀 알았다면, 절대로 안 썼을 겁니다....... 그래도 대안으로 샘숭은 전혀 고려치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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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현기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구요......... 이거는 뭘 좀 알거든요......

거기에서 한발 나가서 기업 로비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를 대변 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을 선거에서 뽑으면 됩니다.우리가 남이가,투표에 관심 없다며 투표포기하거나 생계핑계대며 투표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절대 기업은 안변 합니다.투표 할 때 보면 찍을 사람 없습니다.그렇다고 좀도둑을 찍어야지 인간말종 살인법들을 뽑아놓고 백날 욕해봐야 변하는거 없습니다.

따라갈수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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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으로 점철된 경제구조에서 방법이 또 있을까요.

소비자가 안 사주면 어쩔수 없이 수동적으로라도 바뀌게 되지만.<br />
우리나라 소비자는 OTL.

글쎄요...윤리적 소비는 합리적 투표보다 더 실천하기 어려운 안드로메다 개념입니다.<br />
윤리적 소비에는 그만큼의 경제적 희생이 따릅니다. 현대차의 각성을 위해 돈을 더주고 외제차를 산다?<br />
우리 국민한테요?<br />
떡볶기집 아줌마가 MB를 찍는 이 초현실주의 사회에서 윤리적 소비요?<br />
차라리 합리적 투표를 통해 이 프레임을 바꾸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소비행동으로 실천하고, 그렇게 못하면 투표를 하고,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지요.<br />
담벼락에 욕을 하는 이가 점점 많아지면 여론이 되고... 여론이 점점 커지면 그 힘은 그야 말로 막강합니다.

제 말은 소비행동에는 눈앞의 비용이 순반된다는 얘기입니다.<br />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 대안이 되지 못하는 한마디로 잘못된 전략이라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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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바뀌기 위해 윤리적 소비 운동을 하는건 에러라는 의미입니다.<br />
저 같으면 친재벌 정권의 교체쪽을 선택하겠습니다. 둘다 안드로메다이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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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보다는 1g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재경님 무슨 말씀이신지 알고 저도 동의합니다.<br />
오늘날 소비자운동은 불매와 같은 전통적인 모습외에 관련법안 제정 등과 같이 정치적인 모습으로도 진행이 됩니다. 말씀하신 투표 또한 연관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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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별개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소위 '까는 것=소비자 불만의 토로'가 소용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열명중 일곱,여덟이 현기차를 욕하는 상황이 되면 현기차가 제 아무리 국민 개무

말꼬리 잡는... 돌고도는 얘기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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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열명중 일곱,여덟이 현기차를 욕하는 상황은 이미 됐다고 생각합니다. <br />
하지만 국민의 열명중 일곱,여덟이 현기차를 삽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저도 그 7, 8명중 하나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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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를 사는 사람들이 다 바보라서 그걸 사겟습니니까? 저도 기아차지만... <br />
남 추천할땐 다른차지만... 제차 살때는 솔직히 대안이 없습니다..

"국민의 열명중 일곱,여덟이 현기차를 욕하는 상황은 이미 됐다고 생각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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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저와 다르군요. <br />
'와싸다에 글 쓰는 분들 분위기'로는 그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작금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