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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현기차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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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10:4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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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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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현기차를 보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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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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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 근무하는 친구 녀석이 생각납니다.
불과 3년전만해도 평범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였고 출장이라고 해봐야 울산에 가는게 고작이였는데...이젠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미국, 유럽을 수시로 출장가기 때문이죠. 현기차가 잘 나갈수록 하청 부품업체에 다니는 친구 녀석의 무대도 넓어지는 것을 보면서 현기차가 꼭 하청업체만 쥐어짜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파이가 커지면 배분이 공평하지 않더라도 결국 이익은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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