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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분 좋은 뉴스로 시작하네요. 기사는 링크를 보시고요.
쓰린 속을 다독일 만큼 그 확고함이 드러나는 엄격한 지시입니다.
발언의 진정성도 보입니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검찰의 이상한 태도를 뒤엎는
순도 높은 의지 표명이고요. 부디 줏대도 없는 검찰은 반성해야겠죠.
서민의 처진 어깨에 조금이나마 힘을 주는 이런 처사가 조금 늦은 감이 있음에도
온 국민의 지지 속에 그리고 시원한 속풀이를 위해 계속 있어야 합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부산저축은행 퇴출과 SLS그룹 거액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는
너도나도 원했던 것이고 그 심각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기를 원했던 거죠.
잘 하는 일은 격려하고 칭찬해야 합니다. 측근 비리 척결 의지 표명을 환영합니다.
해보고나서 '진정성'을 이야기하는 거죠.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추진력과 의지를 그동안 봐온 국민은 다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