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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정말 성질같아서는 ..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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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22:2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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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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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정말 성질같아서는 ..짜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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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가입일자 : 2001-06-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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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난 딸래미가 있습니다.
당근 딸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정말 무지 귀엽고 사랑스럽지요..
얼마전에 애 얼굴을 유심히 보다가 윗니 부분이 약간 돌출되어 있어서
치과에 가서 물어보니 손가락 빨고 자서 그렇다고 ..
저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커서 수술해야 고칠수 있다고 하더군요.
사람 인물중에서 구강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참 그 버릇을 없앨려고 ..
타일러도 보고 ..
꾸짓저도 보고..
협박도 해보고...
정말 하다 하다 안되서 정말 열받아서 큰소리도 내 보고 했는데도..
그 순간 뿐이지 .새벽에 출근할려고 일어나 보면 어느새 손가락 빨고 자고 있네요.
참 긴세월 동안 저 버릇을 없앨려고 제 나름대로 방법을 써가며 했는데도 ..
넌 ..씨부려라..난 빨고 잘란다..이러고 있으니..
정말 맘 같아서는 눈물 쏙 빠지도록 엉덩이를 패고 싶네요..
좀전에 퇴근해서 들어왔는데 손가락 빨고 자고 있는 딸래미를 보고
정말 열받아서 빨고 있는 손가락을 그냥 깨물어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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