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면을 빌려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된점을 송구 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 일을 한 순간의 감정이 왈칵 밀려들어 일을 크게 만든 것

같습니다..

...

얼마전 문제가 생겼던 Cambidge Audio를 보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저가 모델에서

우리의 선택의 폭이 너무 좁지 않은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NAD는 유독 최저가 모델 2종과 최고급 모델 1종만을 수입하며, 3~4개 되는

중가 모델을 수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하면, Rotel, Cambridge Audio,Arcam등이 각각 2~3개의 중저가 모델 라인을

국내에 수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파일.com등에서 리뷰하는 내용들을 눈여겨 살펴보면, NAD의 중급 모델들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면서, 좋은 평가들을 받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디오를 굳이 자동차와 비교하는 것은 그렇지만, 국내의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면,

고급모델에 이어서, 중저가 모델들의 수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국내의 오디오 시장도 실제로 사용자들의 선택이 넓어질 수 있어서, 소비자가 봉이

아닌, 주인이 될 수 있는 날이 속히 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