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몇달전에 동네에 안마방이라는 곳이 생겼어요. 그래서 주택가에 안마방이라 해서
그냥 단순히 안마만 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최근에 밤만 되면
술취한 젊은사람들 부터 아저씨들이 많이 오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랑
가위 바위 보 해서 진사람이 들어가보기로 했는데. 제가 져서
들어가봤는데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그래서 문을 뚝뚝 치니까
젊은 남자가 나오더니 혼자 오셨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 여기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15만원이라는거에요.
그래서 왜이렇게 가격이 비싸냐고 하니까 일단 들어와보시면 안다는거에요.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젊은 아가씨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카드 되냐고 하니까 현금만 된다고 해서 담에 오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몇일 뒤에 경찰에 전화해서 불법 안마방이 있다고 하니까 경찰서에서
알았다고 했는데. 지금 신고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마방 영업중이네요.
아무래도 불법안마방에서 경찰한테 뇌물 줘서 경찰이 그냥 넘어가는듯 하네요.
저녁에 경찰차가 매일 순찰하는데도 그냥 가는거 보면 완전 뇌물먹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