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스피커를 구입하려 했습니다.
근데 판매자가 핸펀도 받지않고, 문자로만 계좌번호 ,입금 후 주소전송 이란
것만 오고 마는 겁니다. 뭐 좀 물어보려고하면 전화도 받지 않고해서,
문자로 질문해도 그냥 무시하는 겁니다. 아예 통화하기가 귀찮은건지
무시하는건지 기분 나뻐서 입금 안하려다 그냥 입금하고 택배 주소보냈습니다.
물건은 받았지만 불쾌하기가 그지 없더군요. 마치 내가 구걸 한 셈이죠.
오늘도 앰프가 찾던게 있어서 전화했지만, 아예 받지 않더군요.
입금 계좌만 보내놓고..... 무지 불쾌했습니다."이사람이 완전 베짱 장사를....."
기분나뻐서 취소시키고 다음과 같이 문자보냈습니다.
" 당신은 판매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예의도 없군요. " 당신과 같은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오디오 마니아라 물건 장터에 내놓고 팔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제물건에 대해 물어보는 전화 친절히 다 받아주고, 어떨땐 문자로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한 후 시간이 될때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구매자 분이 혹시 불편하실까봐 돈은 제품받고 입금하라고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 구매자분이 구매의사를 밝혀오면 ( 문자라도 )
직접 제가 전화해서 사양이 어떻고, 외관상태는 어떻고 ...다 설명해드립니다.
그렇게해서 제가 판매한 제품은 많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컴플레임이
없었습니다.
여기 와싸다에 계신 수많은 회원님들이 거지는 아니잖습니까?
이런 무례한 판매자들은 혹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물건을 내놓은
심정이 아닐런지--
-------- 안 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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