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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 먹을건 모조리 뜯어먹고 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26 16:50:49
추천수 0
조회수   753

제목

뜯어 먹을건 모조리 뜯어먹고 튄다...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서귀포범시민운동본부, 매각 유보 촉구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지역 3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중문관광단지살리기 서귀포시범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중문관광단지를 민간에 강제 매각하려는 것은 특정 민간기업에 대한 특혜"라며 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매각을 유보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운동본부는 "1978년 착수된 중문관광단지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 위에 희생과 아픔으로 조성돼 오늘에 이르고 있고 아직 개발사업의 계획과 책무가 다 이행되지 않았음에도 정부는 공기업 민영화 및 선진화 방안 등으로 현재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시설과 토지 등을 민간에 강제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중문단지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정부의 발표만을 믿고 토지 헐값 수용에 동의해준 주민들에 대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시점에서 민간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와 공기업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시민운동본부는 특히 "현재의 땅값이 위치에 따라 평당 150만∼300만원인 중문관광단지를 평당 20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매각하려는 것은 특정 민간기업에 대한 명백한 특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 매각시 연간 50억∼60억원에 달하는 유지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무분별한 개발수익사업이 추진돼 지역 갈등은 물론 공공의 관광 인프라가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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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본부는 특히 "현재의 땅값이 위치에 따라 평당 150만∼300만원인 중문관광단지를 평당 20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매각하려는 것은 특정 민간기업에 대한 명백한 특혜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건 또 가카의 꼼수가 작렬 하는것 같은데요 대형사건들에 묻혀서 관심이 별로 없는

사이에 어물쩍 누군가에게 주려고 하는데 그 대상이 기독교계 기업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두고 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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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2011-09-26 17:27:22
답글

제주도를 한 번쯤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렀거나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중문단지라는 곳이다. 1987년에 전두환 정권이 강제수용하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곳이다. 군사 정권이 억지로 들어와서 국유지로 만들면서, "좋은 제주 만들겠다", 그렇게 말하면서 빼앗은 곳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본 계획의 절반 정도가 진행되었다. 제주도의 다른 민간 개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실패하거나 흐지부지해지면서, 지금은 제주의 대표 관광 단지가 되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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