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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스트코에서 잽싸게 살것만 사고 나오자고 굳게 결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26 16:46:41
추천수 2
조회수   1,493

제목

어제 코스트코에서 잽싸게 살것만 사고 나오자고 굳게 결심!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롤티슈와 영양제만 사기로 하고, 출발!



입구로 들어가니, 우왕~

크리스마스 선물이 벌써 도착해 있네요.



저 눈돌아가고, 애들 눈돌아가고..



우선 먹고 보자고 달래서 내려가서

치킨에 스프로 속을 달래고,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저하고 아내의 아웃도어 자켓 각각 20만원씩과

아내 생일 선물로 스와브로스키 목걸이 9만원 상당,

도합 49만원...



여기에 애들용 블럭식 장난감 3만원, 영양제와 휴지 사고 나니 60만원 넘네요.



각종 장난감 다 만져보고, 야마하 기타 한번 두들겨 보고, 카메라 다 만져복,

노트북 쭉 둘러고보, 전자피아노 함 쳐보고,



3시간 넘게 지나서야 잽싸게 나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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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기 2011-09-26 16:47:47
답글

코스트코를 탈출하면서 하는 아내의 위로 멘트<br />
"사야할 걸 샀다...."

김진국 2011-09-26 16:48:55
답글

여긴촌동네라 코스트코없는게<br />
<br />
다행인건가..

안성근 2011-09-26 16:49:46
답글

아직도 카도한도가 60만원이 남아있다니 부럽습니다. ^^

윤도연 2011-09-26 16:49:55
답글

^^<br />
"사야할 걸 샀다..." 너무 재밌습니다.<br />
저희랑 비슷하세요.

박기석 2011-09-26 16:55:07
답글

어제 9시 10분에 갔는데 주차하는데 40분이 걸리더군요;;<br />
결국 6층 옥상에 주차;;;<br />
<br />
165만원 하는 2005년산 샤토 마고를 10분정도 침흘리며 쳐다보다가...<br />
음식만 20만원어치 사서 나왔습니다.<br />
저희는 1층은 아예 구경도 하지 않습니다... 구경하면 지르기 때문에;;;<br />
<br />
식품도 뭐 고기만 한 10만원어치 지른 것 같네요...<br />
과일 채소

조진호 2011-09-26 16:57:07
답글

탈출.. "사야할 걸 샀다...." 다 비슷한 마음이군요.<br />
제 아내는 집에 와서 냉장고를 채우면서 늘 "한달간 마트 금지야." 한답니다.

최세준 2011-09-26 17:01:23
답글

코스트코는 일반 다른 대형마트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양평동 코스트코를 가끔 가는데 평상시 일반 대형마트에서 10만원 지를 거 코스트코는 꼭 30만원대가 나옵니다. 그 이유를 보니 창고 박스형 매장으로 어짜피 살 거 박스로 사고 아이스크림도 클수록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한두개 살 거 쿼터로 사고, 소고기 저렴하다 하여 2~3kg씩 사대니.... 결제도 삼성카드 아니면 현금박치기 해야 하고... 그래서 잘 안갑니다^^

이명재 2011-09-26 17:09:44
답글

백조스키 목거리가 9만원이에요? 종류가 뭔지 모르겠지만... 면세점 수준이네요.

장순기 2011-09-26 17:10:51
답글

에휴.. 그래서 저희도 몇달에 한번씩 갑니다.<br />
어제는 2만원짜리 물건 반품할게 있어서 반품하고, 휴지사고, 내려가서 밥먹고<br />
집으로 오자. 아마 딱 한시간 걸릴거다.....<br />
<br />
야마하 피아노, 통기타, 벨킨 유무선 공유기, 2백만원짜리 다이야 반지, <br />
요것은 꼭 구매하고 싶더군요. 나중에 돈되면.... --;

배정진 2011-09-26 17:13:24
답글

저는 코코 끊은지 몇주(?) 됩니다. 대신 집사람만 혼자 쇼핑.<br />
오늘 집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사야 할거 있으면 간다고 하네요.<br />
아마 이번주는 같이 가자고 할 모양입니다.<br />

장순기 2011-09-26 17:33:56
답글

백조스키 목거리는 8만원부터 시작합니다.<br />
병행수입도 아니고, 직수입입니다. 그래서 면세점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br />
다만, A/S를 받을려면 그게 좀 힘듭니다. 코스트코 직원이 알려주는 방법은,<br />
백화점에 가서 보증서 잃어버렸다고 하고, 유상으로 받으라고 하네요.

황현 2011-09-26 17:34:53
답글

잽싸게가 아니라 간신히 나오신거 같아요.

최경호 2011-09-26 17:40:33
답글

상봉동 가까운 동대문에 살다, 판교로 이사를 가니, 상봉동 코스트코 가는 횟수가 줄어 듭니다. <br />
그러니, 덜 사게 되더군요,, <br />
대신 구리 처갓집 갈때 한번 들르면, 왕창 사게 됩니다. <br />
경험상,, 상봉동 코스트코는 주차장 진입 줄이 길면 옆 이마트에 대고 들어 가면 편합니다. <br />
나중에 차를 찾아 짐만 pick-up 가능하게 입구앞쪽에 잠시 주차 가능하죠,, <br />
<br />
주말에

김장규 2011-09-26 17:40:40
답글

ㅋ 꼭필요한것만 알뜰쇼핑 했다 매번자위합니다 ㅠ,.ㅠ

엄광섭 2011-09-26 17:55:53
답글

코스트코 갱신 일부러 안했어요.. 갔다하면 최소 10이라서..<br />
<br />
아무튼 안간지 몇년되는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김재홍 2011-09-26 19:01:54
답글

다들 비슷하시군요. 집사람이 코스트코에 가면 무섭습니다. ㅜ_ㅜ;;

박태희 2011-09-26 19:19:19
답글

그래서 제가 마눌갈때 안따라가요. 나를 통제할 수 없어서....

류내형 2011-09-26 20:10:41
답글

거의 매주 갑니다. ㅠ.ㅠ

이해원 2011-09-26 20:47:28
답글

1만 8천원짜리 6봉들이 육포세트 슬며시 넣었다가. 오늘 단위구매 품목중 제일 비싼것 넣었다고 안지기에게 쿠사리 먹었읍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가면 꼭 하나 사오구요 ^^

이희정 2011-09-26 22:45:23
답글

저는 회원권 안끊고 10만원짜리 상품권 처남한테 사달라고 해서 갑니다.<br />
딱 10만원 상품권 들고 갑니다. 고르면서 계산기로 계산합니다. ㅋㅋㅋ<br />
삼성카드도 없앴습니다. 가져가면 긁기에..<br />
<br />
그러니 절약되더군요..근데 웃긴건 마트가서 10만원나오면 왜 이렇게 많이 샀지 하는데...<br />
코스트코 가면 와...정말 아꼈다 이런면서 나옵니다. 당췌... -.-;

이희정 2011-09-26 22:48:11
답글

아마 코스트코가 온리 삼성카드 정책만 없애면 지금보다 매출이 몇배는 뛸껍니다. 그나마 삼성카드만 받는걸 늘 고맙게 생각하죠..삼성카드가 유일하게 안쓰는 카드라서 ㅎㅎㅎ

김동호 2011-09-27 04:11:18
답글

2-3년전 친구 회원권 빌려 수시로 다니다. 딱한번 계산대에서 걸렸습니다<br />
대형카트 가득 실어놓은 물건 내려놓고 그 이후론 안갑니다<br />
그때까지 구입한 물건들중에 아직도 냉동실에 굴러 다니는 놈들이 있네요<br />
<br />
삼성카드도 그때 발급받았는데 엊그제 없앴습니다<br />
<br />
코스트코는 악마같은 존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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