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웬 용산이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지원금 형식으로 나온 돈을 카드로 긁어야해서... 인터넷 쇼핑을 못합니다.

어쨌든 얘들이 결재비조로 10% 더 달래서 그냥 긁었는데, 어쨌든 내 돈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속이 쓰리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놈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카드랑 현금이랑 결재액이 같은 겁니다.

알아보니 여신금융협회에 신고하면 이걸로 엿 먹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신고한다고 말하고 10%는 돌려받으려고 합니다.

일단 영수증은 있고 싸이트도 캡쳐해 놨는데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전화 녹취도 하면 좋을텐데 녹취되는 폰이 없어서...

혹시 경험 있으신 분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