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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뒷산 담벼락..말이 산이지 거의 산책로 정도고 볼품이 없는곳인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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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들이 가끔 다니더군요..<br />
자기들도 잘못하는지는 아는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연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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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사람들에게 민폐인건 사실이죠..<br />
죄송하면서도 하는거 보면..그렇게 재밌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에 공감하는 것이 <br />
정말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무개념 짓을 하는 것은 부류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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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의 일부<br />
산악자전거 라이더의 일부<br />
사진 찍는 사람 일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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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간이 문제죠.<br />
꼭 여러 사람 욕 먹이니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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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아름다운 풍경 찍으러 와서 <br />
삼삼오오 모여 담배 피고나서 아무데나 꽁초

네 공감합니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바꾸는거 현정부도 일가견이 있지만 울 개개인들의 의식이 좀더 깨어야 할거같슴다 내가 감동한 자연경관을 우리후대들도보고 똑같은 감동느끼는 그런사람살이 글구 산마다 너무많은 그 묘지들 이것도 어떻게 변하여야 하는데 말이죠 ...

이승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br />
덧붙여서.. 저는 등산을 가끔하는데 등산하시는 분들.. 가능하면 스틱 사용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나무뿌리들 다 찍고 다니는데 참.. 안타깝더라고요.<br />
특히 겨울에는 스틱+아이젠으로 인해서 나무들이 완전 작살이 나는데.. 에효.. -_-;

와싸다 가입 후로 이렇게 영양가 있는 말씀을 하는 재'춘' &#54973;아를 첨 봄. &#46663;~~

빡씨게 사는 한국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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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면 즐길껀 즐겨야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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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MTB,낚시정도로 훼손되는 자연은 저도 에너지 소비하는 인간인지라 비방할 자격없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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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등산,낚시는 댕기는 사람입니다 산에서 비박도 하고 싶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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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받는건 계곡에서 2톤이 넘는 짚으로 파해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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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들도 많다보니 음식해먹고 하는건 아

잘생긴 총각은<br />
용서가 됨뉘돠....ㅡ.ㅜ!!

자연 훼손이라고 보면 산에 인간이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게 맞을 겁니다. 자전거 아무리 등산로 다닌다고 쳐도 산중턱까지나 다니지 산세가 험한 곳은 가지도 못하고, 자전거 아무리 다닌들 철마다 수십만 등산객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고요. 또 동물들 겨울 날 산열매 같은 거 자전거 타는 가람 쳐다도 안 보지만 등산객들 열심히 주워 담더군요.

MTB도 문제이겠지만, 사람의 존재 자체가 자연에게는 문제죠.

"죄송합니다" 의 의미가 그 의미는 아닌듯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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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서있는 사람에게.... "죄송한데 좀 지나갈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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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양해의 의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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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잇는 사람한테 "죄송한데 지나갈께요.." 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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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해서 죄송하다는건 아니니깐요......

버럭!! 요샌 재춘이란 소리 거의 안듣는데 왜 또!!

모두 나름 생각은 있는데 한국사람은 체면이라는게 있어서 남들이 머라하면 무지하게 열받아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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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하는사람 외래어종 베스 가지고 머라 많이 합니다 <br />
베스가 붕어 치어 다잡아먹는다구요 베스가 아무리 커도 30센티 이상되는 붕어를 삼키기 쉽지<br />
않습니다 붕어 낚시 하는 사람들은 30센티 이상되는 붕어잡으면 월척이라 사진도 올립니다 <br />
30센티 붕어 한마리 살리면

산에서 자전거 타는게 등산객들한테 미안한 일은아니라고 봅니다..등산객들 자전거가 산을 훼손시킨다고 하는데...등산객들이 훼손시키는거에 비하면 아주 일부분입니다..

앞에서 걷고 있는 등산객이 있으면 속도 줄이고 일부러 소리를 좀 내서 인지 시킨 후 '죄송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지나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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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등산객들도 좋은말로 화답해주시더군요.

어떤 행동은 삼가고 금지하자고 얘기가 되야지 싸그리 출입을 금지하자고 하는 건 자기 그룹 외에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로도 들리고요.&#160;니네는 뭐가 달라?하는 반발심 외에는 들지 않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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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있게 즐기는 등산객, 라이더도 많지만 천박한 시민 의식이 만연한 탓에 누가 누굴 탓할 수도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만.. 어쨌든 서로 금도를 지키자고 하는 편이 합리적이지 싶습니다.&#160;

그런데 등산 할 때 스틱 안 쓰면 무릎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무 뿌리를 스틱으로 왜 누르는지는 모르겠군요. 흙이나 돌 바닥을 누를텐데... (간혹 길 가에 걸쳐 나온 나무 뿌리 말씀이시라면...)

저도 무릎이 션찮아서 간혹 등산갈일있으면 스틱 꼭 씁니다. 그거 없으면 내려올때 마이 아픕니다. ㅡㅜ

MB보다는 낫다고 마~ 그리 생각합니다.

뭉뚱그려 비난하더라도.. 개념있는 분들은 빼고 말하는거라고 이해해주세요.. ^^

저는 그래서 자전거도 안타고 산도 안 다닙니다...<br />
길이 있는 산책로만 살방살방 다녀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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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이태원-리움미술관-하야트-남산로-명동 세시간은 걸은 거 같네요.<br />
일요일은 서대문-홍난파가옥-사직동-광화문- 한시간 반정도...^^

따지고 보면 걸으려고 깐 아스팔트며 보도블럭도 멀쩡한 흙길 훼손한거라능.... =3=3=3=3333

저도 도가니가 안좋아서 스틱읍씨는 산엘 가지 몬함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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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뜨, 나무 뿌리를 밞고 올라가고 내려가서 맨들맨들 해진 거 보면 맘 아픔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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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낭구뿌리는 절대로 안밟을랴고 노력만 하고 이씀돠.....ㅡ,.ㅜ^

ㄴ얼쉰.. 쇠꼬챙이 대신에 나무작대기를 가지고 댕기면 자연훼손도 덜하고 편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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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봉술(봉춤아님)할 때 사용했던 봉으로 짚어가면서 댕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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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들고 댕기시는 등산스틱은 나무 뿐만 아니라 암석의 파손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와싸다의 품격, <br />
공감과 배려는 이재준님이십니다.<br />

좁디좁은 나라에서 하지말라는거 많이 만들어놓고 금지하는거보다 자동차 오토바이 자정구 전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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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즐길수있는 장소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용요금은 소액으로라도 받아야 될것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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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0 키로로 달리든 1000키로로 달리든 지정된 장소에서 할수있게 하면 될것같은데.. 폭주족 애덜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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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놓고 니네 맘대로 하라고 하고 말임돠. 그런데 산에 가는데 스틱

분명히 산 입구에 자전거 출입금지인데도 겁나는 속도로 내려오시는 분들...애들 하고 같이 산행갔다가 시껍했지요...그런 그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에선 어김없이 고기굽고 술한잔씩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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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개나 소나 자전거 타는구나...죄송합니다...개나 소나 해서요...너무 시껍해서...

저는 좀 위험해 보이던데요.. 자연훼손을 떠나서 산 올라가는 사람과 내리막 내려오는 자전거 만나면 좀 위험하지 않나요? 사람 오르내리는 내리막에서는 손으로 끌고 내려 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허가, 일부 금지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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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우 소수라 거기까지 신경안쓰는 것이겠지요

도봉산, 수락산에서는 자전거 타는 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아차산에서는 본 적 있고요<br />
예전에는 산에 갈때 비상용으로 스틱을 가져갔었는데 요즘은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br />
자연보호 차원에서 등산로에 있는 나무 줄기들도 되도록 안밟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br />
자연과 자연의 일부인 사람... 공존할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