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2박 3일 동안 지리산 황전야영장을 예약했습니다.
출발은 서울 남부터미널입니다.
10월 1일은 내려가면서
10월 2일은 지리산 근처에서
10월 3일은 올라오면서 즐겨보려 합니다.
일단 제가 아는 곳은
-전주의 가족회관 (비빔밥)
-구례읍의 서울회관 (한정식)
-화엄사 근처의 그 옛날 산채식당 (욕쟁이 할머니 집으로 유명한 데, 요즘 나이가 드셔서인지 욕은 잘 안 하신다는)
-하동의 강변 할매 재첩 (재첩국, 사실 이곳 한 곳밖에 가본 적이 없어서)
-동백 식당 (50년 전통의 참게탕)
이 이외 가고 오면서 들를만한 먹거리/볼거리를 추천 바랍니다.
그리고 지리산 흑돼지를 맛 보고 싶은데, 좋은 식당이 있는지요? 아니면 지리산 근처
정육점 가면 지리신 흑돼지 고기를 얻을 수 있을런지? 야영장 화서 숯불에 구워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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