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업에 늦지않게 도착하여 다른 선수들은 하나도 못보고 18홀까지 따라다니며 응원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아시다 시피 공동 3위 하였지만...경기 내용은 정말 안풀리더군요.
버디 찬스도 잘 안나왔구요.
반면 같이 플레이한 J Day 는 좋은 찬스가 무척이나 많았는데...마무리가 아쉬웠어요.
이넘이 젊어서인지 티샷은 최경주보다 평균 두 클럽차이 나더군요.
최경주 드라이버 거리가 짧은건지 이넘이 긴건지...
정말 유리알 그린에, 어찌 그리 어려운 곳에 홀을 만들었는지.
한줄평 : 최경주 버디 찬스는 별로 없었지만 마무리가 좋았음.
물론 모자에 싸인 받았구요, 잠시 시간 내어 이야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 간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