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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여행은 아무래도 작부있는 술집을 들러보시는게..<br />
진한 지방 여행이 될것 같네요.<br />
해장은 골목에 복국집 많고요.<br />
경치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각 잘잡아서 다 있으니.<br />
.........가고싶다...

지친 심신에는 통영 굴국밥이 ㅤㅊㅚㄱ오입니다. 회원님이 하시는 집이 있는데, 맛도 끝내줘요. ㅡㅠㅡ<br />
근데 상호랑 위치를 기억 못하겠네요. 다른 분께 상세한 정보는 패쓰. ㅠ.ㅠ

서울에서 통영까지요....400km나올텐데...왕복 800km...왔다 갔다 하시면..마음도 피곤한데..몸까지 더 피곤해지십니다...제가 서울살다가 남해근처로 발령 나와 있는데..서울 한번 갔다 오는거 장난 아님니다.저 같으면 편하게 설악산들려 동해 바다 한번 보고 오겠읍니다...일단 소개해드리면 통영 가시다가 고성 들려서 공룡박물관(?) 들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좋은 여행 되시길

통영까지 가서 섬을 안가시고 통영을 1박2일로 끝낼거면 너무 아쉽습니다.차가져 가시면 산양일주도로 드라이브도 꼭 해보세요.

소매물도 갔다오시면 하루 땡칩니다.<br />
아침 8시에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출발하는 배가 있습니다.<br />
그 배를 타시고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 가시면 되는데..<br />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 가는 길이 열릴지는 관련 사이트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br />
여기서 왕복 4시간 정도 잡으시면 되고..<br />
굴 구이가 맛있는데, 요즘 하나 모르겠네요.

통영 진짜 끝내주죠. 제 생각에도 1박2일은 너무 짧은 것 같네요. 그리고 혼자라면 동피앙은 가지 마세요... 연인들 사진찍어주다가 일 다 봅니다. 쿨럭... ^^;

앗... 동피랑 마을인데... ㅠㅠ

졸복국은 걍 그러네요..굴국밥이 낳을듯...

소매물도 좋아요..MT간거중에 가장 기억남는곳인데<br />
오래도 됐고 기억도 잘 없기는 하네요

통영 들어가시다가 한진로즈힐 아파트 지나 오른쪽으로 진입하는 바닷가 길(인평해안도로)도 좋습니다. 한바퀴 돌면 통영대교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어서 다리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산양일주도로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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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심신에는 달달한 꿀빵도 좋습니다.<br />
유명한 오미사 꿀빵..외에 네프 과자점 물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br />
그밖에 통영에서 먹어 볼 음식은 너무 많지요...

홍상수 감독의 영화 - 하하하 - 를 보시고 <br />
투어 해보시면 매우 흥미 있을듯 하군요 <br />
그러면 숙박도 나폴리 모텔 ..

예전에 혼자 서울서 기분이 울적하여 밤길을 달려 강릉까지 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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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를 보면서 나름 분위기있게(?) 백사장에 홀로 앉아 캔맥주를 마셨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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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하는 커플들.. 웃으면서 재밌게 놀고 떠드는 사람들... 보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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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청승도 이런 청승이 없구나.. 내 다시는 혼자 이런 청승 떨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기억이...ㅠㅠ

한 여름에 매물도로 1박2일 놀러갔다 온 뒤.. 여름에 다시는 바다로 휴가 가지 않습니다.. 기억에 남아있는 건.. 민박집 아들이 잡아 온 소라 먹고 설사 줄줄.. 그리고 지옥같이 뜨거운 햇빛..

많이 피곤하겠는데요.<br />
그렇게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그냥 동해안 가서 해뜨는 모습 보면서 상념에 잠겼다<br />
바다에 모든 것 내던지고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혼자 들러보기엔 박경리선생 기념관도 참 좋은 것 같네요.

가셔서 뜨끈한 시레기국도 꼭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