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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박영선 중 누가 야권 통합후보가 되어도 나경원은 쉽게 누를 수 있습니다.<br />
쥐나라당의 패악질에 질린 의식 있는 시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야권 후보를 찍을 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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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후보 경선의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박영선 후보에게 축하 만땅 보냅니다.^^

그런데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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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과 박원순 모두 훌륭한 분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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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느 분이 되셔도.. 자위대가 겜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그쪽에서도 불안하니 다른 인물 내세워야 한다는 말이 나왔겠죠

그나마 제가 원하던 박영선씨가 됐군요.^^<br />
두 분 중에서 누가 되더라도 국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잘 하리라 생각하지만 당선이 그리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특히나 박영선씨로 단일화가 됐을 경우에 장담키 어려울지도....<br />
보석님의 얘기대로만 된다면 좋겠네요.믿쑵니다~~~!!

잘 될겁니다.

누가 대어도 국쌍은 이기겠지만 김대중,노무현대통령 같이 설거지만 해놓고 가카같이 보수를 가장한 쓰레기가 나올까봐 더 겁납니다.

김민관님 우려의 핵심은 조중동같은 쓰레기 매체입니다.<br />
시민혁명을 통해서라도.. 발기일보의 방가 족속같은 암적 존재들을 박멸할 수만 있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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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번선거는 무조건 민주당 승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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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하면, 세후니시장이 서울시재정 개판쳐놓고 시의회 민주당이 장악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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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건사업 맘대로 안되니까..딴에는 최후의 승부수 랍시고 터트린게 무상급식투표 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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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아시다시피 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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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세후니시장, 즉 딴나라당의 정책, 예산사용방향 이런데 대해서 이미 시민들이 심판했다는 겁니다<br />

박영선 지지율 보고 걱정하시는 것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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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도 안철수 돌풍 전에는 지지율이라고 할 것이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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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최종 후보자로 박영선이 되면 지지율은 큰 걱정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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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교적 젊은 층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하느냐 이게 관건이 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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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중 어느 누가 되어도 좋습니다.

될 분이 된 겁니다. 무얼 걱정하십니까? <br />
물론 방심이야 금물이겠습니다만, 서울시장 재보선은 탄탄대로인 겁니다. <br />
박원순, 박영선, 둘 중 한 분으로 단일화, <br />
이같이 행복한 고민이 어디 있습니까? <br />
박영선 의원님이 나 아니면 안 되겠다고 몽니부릴 분도 아니리라 믿습니다. <br />
설령 민주당이 그렇게 나올려 한다 쳐도, 박 의원께서 민주 진영 승리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하실 겁니다.

정말 앞으로 선거때마다 이번처럼만 되면 좋겠습니다. 둘 중 어느 쪽으로 단일화돼도 최선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문제는 본선인데 워낙 우리 사회에 수구세력의 뿌리가 깊어서 민주진영에서 총력전을 펴지 않으면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 것 같네요. 특히 떡찰이 선거직전 장난질치면 여기에 휘둘릴 유권자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조영석님 말씀처럼 청년층의 투표율이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수구세력은 주민투표 과정을 통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총결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