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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여이면 최소 2년에 한번해야죠

검사 범위가 조금 틀리지만 위장조영술도 있습니다 .<br />
2년마다 위내시경과 조영술을 번갈아 하심 어떨까요..<br />
다만 내시경은 물리적으로.. 조영술은 화학(?)적으로 힘들긴합니다 ㅎㅎ

제경우는 아예마취없이 해달라고 했습니다<br />
하지만 병원측에선 기본적인 목부분마취라도 해야 내시경을 해준다하여 그랬더랬슴다<br />
저의 인내심도 시험해볼겸 막상해보니 조금거북한 느낌만있을뿐 통증은 아예없더라능,,<br />
하지만 저는 썩은이빨 발치할때도 가끔은 마취하지말아달라고 하는체질이니<br />
그냥 참고만하시고 실행에 옮기실분들은 신중하시길..^^

ㄴ 고통을 즐기는 차원이군요.

저는...마취안하면, 죽기 일보직전이더군요....저도 한번은 마취가 덜되어 중간에 호스 확빼고 나와버렸습니다....숨을 못쉬겠더군요.....

전 20대 때에는 위내시경이 즐거웠습니다. 모니터로 내 뱃속을 직접 감상할수도 있고요. ^^<br />
한두번 정도 우웩 하고 나면 끝나더군요. 눈물 조금 흘리고...<br />
술 마실 때에도 속 좀 울렁거리면 일부러 화장실 가서 토하면 머리털이 쭈뼛서면서 짜릿한 쾌감이...<br />
그러고는 또 마시고요.<br />
근데 40대 들어서면서는 토하는게 맘대로 잘 안되고 명치쪽에 통증이 와서 힘드네요.<br />
위내시경도 예전처럼

코로숨쉬믄 되는데요. <br />
고통을 즐기기보담 고통을 이겨낸후의 성취감? 희열? 이정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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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뻥이구요<br />
사실은 마취후에 하루&#51557;일 아니 다음날까지도 마취가 다않풀려서<br />
몸중에 어느한구석이라도 비정상인게 기분나빠서 억지로 참는겁니당 ㅎㅎ

저도 특이체질이군요...ㅜ,ㅜ<br />
마취없이.. 처음 '웩'한넙 하고는... 만고강산 유람할제... 하며 속으로 노래부르고 있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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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후... 의사왈.... 처음봤다.. 꼼짝도 않는 않는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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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차마 대답은 못해주었지만.... 잠시 정긴줄 빼서 다른 곳 다녀오면.... 아무렇지도 않다는.....ㅜ,ㅜ;

수면 마취가 두가지랍니다. 하난 진짜 마취고(이겅 사실 좀 위험하답니다. 사망 사고도 있고..)<br />
하난 기억을 지운답니다. 아플거 다 아프고 기억만 못하는...

남자라면 일반내시경을..<br />

엄청 고생하셨군요. 다시는 받고 싶지 않으시겠습니다.<br />
저는 처음엔 마취로 했는데 시원하게 잠 잘 자고 깨어났고 <br />
그 다음부턴 그냥 했는데 워낙 많이 하셨던 분이라 잘해 주셔서 몇 번 편히 했습니다.<br />
다음엔 다른 병원서 두 번 했는데 심호흡만 잘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했더니 꽤 편하게 끝나더군요.<br />
장모님, 아내, 저 모두 일반으로 위내시경 검사 잘 받고 있습니다.<br />

수면 내시경을 해야 위의 주름이 펴저 더 잘 찍힌다고 합니다. 불편한 걸 억지로 참으면서 일반내시경 <br />
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신경이 무딘 사람들은 윗병도 잘 안 걸립니다. 일반내시경이 아무런 불편이 <br />
없다면 그 자체로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며칠 후에 위내시경 검사 받기로 되어 있는데 위내시경은 아직 안해봤지만<br />
마취가 풀려가는 상태에서 눈알을 꿰매는 고통도 견뎌낸 전력이 있어서<br />
그까짓것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애써 자위(?)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자체는 대장내시경이 쉽던데요 다만 설사제 먹고 설사 나오기 전까지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거북함이 힘들고요

대장내시경이 괴롭던데요. 장속에 가스를 팽팽하게 불어넣으니 설사병 걸린것 처럼 불쾌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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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은 보호자 없이 해야 합니다.<br />
기면상태에서 헛소리를 하기도 하고, 욕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이 퇴행되어 아기소리 내거나 떼쓰는 사람도<br />
있다 합니다<br />
저도 들어봤습니다. 어떤 여자는 완전히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어버리더군요. 칭얼대고 아기소리 내고...<br />
또 어떤 여성은 수면

저런 우리으 김여사 속일걸속여야지참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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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님은 눈알을 꿰메셔서.. <br />
그럼 지금애꾸눈으로 자개하시능군요 큭<br />
죄송요<br />

맘을 편해갖고 내시경 들어갈때마다 침을 꿀꺽삼키면 별로 어렵지 않던데여...

마취가 잘안대는 체질인가 봅니다.마음을 편하게 먹고 양들을 세다보면 마취가 댈겁니다.

두번해보았는데요....좀 속이 거북하다는 그런 느낌정도...헛구역질 한번도 안하고 <br />
손꾸락으로 모니터 가리키며 물어보기도하구요... 우...웅...억...워...하면서요...^^

남자라면 일반내시경을.. ver.2

일전에 종합 검진 받는데 내시경 검사하는 곳에서 어떤 여성이 창자를 토하는 괴성을 끝도 없지 지르는데,<br />
정말 듣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이 여성분의 비명소리가 병원 복도를 울리는 바람에 내시경 검사 받기로 한 사람 몇 명은 취소를 하더군요. 나중에 슬쩍 가서 들어보니 이 분이 '이전에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며 흐느끼듯 울고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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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시 위장 조형술을 선택했었는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