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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와 프런트 모델명이 서로 뒤 바뀌었군요..PSB 조합 좋습니다. 온쿄 입문기로 손색없습니다... 다만.. 제목에 ""님들아""란 용어는 빼주세요.. 그냥 회원 여러분이나... 선배님이란 용어가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님들아..는 좋은 호칭이 아닙니다...

종하님..."님들아" 와싸다만큼은 깨끗한 용어를 써주세요. 부탁합니다.

^^...네 여러 회원님들에 글 읽고 반성하면서 수정했습니다..<br />
충고 감사합니다..^^

멋져부러요(멋지고 부러워요) ^^*

PSB 한 6개월정도 썼는데 영화감상엔 괜찬더군요..^^ 다만 음악 감상시 약간 막힌?(안개에 둘러싸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온쿄가 어느정도 커버를 해 주겠으니 입문기로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시스템 아주 좋은데요. 일반적인 평으로 PSB는 가격대 성능비가 월등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구요. 특성은 주파수 특성이 상대적으로 평탄한, 즉, 기본기가 충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벨로다인 우퍼야 서브우퍼 전문업체로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구요. 저는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런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충실한 시스템.. 이렇게 시작을 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하나씩 바꾸어가면 좋겠지요.

저보고 다시 시스템을 처음 꾸미라고 한다면,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꾸미겠습니다. 스피커는 PSB, 패러다임, NHT.. 서브우퍼는 벨로다인.. 앰프는 중저가 최신 리시버.. 디비디 플레이어는 중가로..

그리고, PSB는 개인적으로 영화감상용, 즉, AV용 스피커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가에 팔리다보니 그러한 이미지가 굳어졌는데, AV 전용이라는 말도 넌센스이지만, PSB가 AV 전용이라는 평가는 더욱 더 큰 넌센스라고 봅니다.

채진석님께는 데논 AVR-2803을 추천합니다. 안써본 기기지만, 2803은 2802와는 달리 예전 상급기인 3802 이상급에만 썼던 무슨무슨 DSP칩을 써서 음질이 더 좋다고 그러더군요 ^^;

네....저도 PSB 처음 들였을때 AV전용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스피커는 역시 들어 보고 사야 된다는....^^ 근데 음악 감상시 고음 부분에서 약간 답답?(무언가에 가려진) 듯한 소리가 들리는게 저만의 막귀인가요....-_-

소리가 밋밋한 것이 음악을 오래도록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좋은 스피커입니다. Image 2B로 오케스트라를 들어봤는데, 소리가 슝슝 너무 쉽게 잘 나와서 그 때문에 가벼운 느낌이라는 점 말고는 흠잡을 게 없더군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저는 이 제품을 곧잘 추천합니다.

여러회원님들 감사합니다...내심 걱정이 많이 됐는데..만족스런 답변이 많네요..<br />
솔직히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들으며 평가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여..<br />
이렇게 올려주신글 보니 걱정도 사라지고 기분도 좋네요^^...

다 좋은소리 하시니 저는 안좋은 소리를 한마디 드리죠.비주얼이 딸리네요.딸리다 못해 언밸런스함.av의 핵심은 비쥬얼입니다

저도 데논 2803 쓰고 있는데 구입시 매장 사장님께서 무리하게 3083사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2803하고 3803하고 거의 차이 없다고 하시면서 3803에 한두가지의 기능만 추가된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