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조금 전에 블루레이 한 편 감상했습니다.
'달콤한 인생'
위의 명 대사와 함께
(멋진 대사도 많았지만 저에겐 가장 가슴에 와닿기에...)
아직도 제 눈엔 우리 영화 중에
저렇게 미장센이 뛰어난 영화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는 또 왜 그리 구슬픈지...
살면서
"저한테 왜 그랬어요?"
이런 소리 남한테 하지 않고 듣지도 않게 살면 좋으련만...
에효...
그리고 오늘 또하나 느낀것이 구형 SM5가
진정한 남자의 차로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영화를 보신 분만...
나른한 토요일에 진한 감동의 여운이 가슴을 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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