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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담배사러 편의점 들렀는데<br />
휴대용 손전등 사는 놈 때문에 줄이 7명인가???<br />
알바한테 반말 찍찍하고 "왜비싸??" 뭐 이런식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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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금 뿌리고 잊으세요... 또라이들은 항상 있어왔으니... <br />
요즘 더 는다는 게 문제인 거긴 한데...(문재인?? ㅡㅡ;;;)

어디 안경업뿐이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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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이 잘못된 행동으로 큰 코를 한 번 다쳐야 정신을 차릴런지 원......ㅠ.ㅠ

친한가게도 아니고 ..<br />
그냥 가서 달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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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사람들입니다. 저건 구걸이네요<br />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br />
안 맞는 사람과는 재빨리 이별을 하고 입는 상처를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br />
무례한 행동과 과도한 요구를 지혜롭고 원만하게 거절하는 방법이 삶의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라고<br />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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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종자들이 원래 찍찍 거리긴 합니다만......<br />
박동석님께서 어여 기분이 풀리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예....100프로라고 하면 뭐하지만 99프로 찍소리못하고 참고 넘어갑니다.........<br />
영세 자영업의 비애인지......<br />
글쵸 안경원만의 문제는 아니겠죠....<br />
몇번오고 안면트고 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고 이런거라야 정상이 아닌가요?

기왕 필요해서 말이라도 예쁘게 하면 ..예를들어 "안경케이스 얼마에요??"하면..<br />
공짜로도 줄수 있을텐데 안경점의 비애가 남다르긴 하네여..

사람이 못배워서 그래요....적절히 대응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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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백이면 백 도움이 안되기도 하고요. 맘에 안드시면 험한 말로 &#51922;아내셔도 전혀 영향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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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거지군요~

제가 도우미 있는 술집에 가면 처음 가더라도 대우를 참 잘 받습니다.<br />
요령(?)은 단 한 가지,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존댓말을 하고 위해주는 것이지요.<br />
그래서 본의 아니게(진짜?^^) 끌어안기거나 뽀뽀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br />
그 탓에 동행한 친구놈들에게서 눈총을 받거나 일시적으루 따를 당하기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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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존중해주는 것은 곤 나 자신을 높이는 일이라는 거 마음에 새기

어디가서 대우 못받는사람이 다른데다 그러고 다니더군요... 그런분은 안스럽게 여기셔야합니다..

나꼼수 20회분 들어보니 유력 정치인 중에서도 장관에게 하인 대하듯 반말 찍찍거리는 놈 있더군요

황보석님 혹시 기혼이시라면 댓글 위험합니다.<br />
사모님이 보기라도 하는날엔...ㅠㅠ

일단 그런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야겠군요.........<br />
마음이 한결 나아집니다.......

천만다행으로 제 안식구는 컴시인이랍니다.^^<br />
주로 TV를 끼고 살고 있습지요, 녜.^^

보통 저렴한 안경구입하시는 분들이 족보?팝니다...<br />
"저알죠?" "전여기서만 안경구입해요..." " 누구소개로 왔는데...집앞에 안경점 있는데...다니던데 있는데..."<br />
푸하하... 이런분들치고 깔끔하게 판매되는 경우 아주 극히 드물죠...<br />
이젠 이런분들 멘트 식상합니다...

대자보 비슷하게 하나 붙히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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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주신 고객분들 특정기간 지나면.. 안경 A/S받고 가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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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에.. p.s 제발 그냥 달라고 하지 마세요..저희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니예요 ..ㅋ

겁먹은 개가 으르렁거립니다.

사실 반말하는 사람은 반말하는만큼밖에 대접받지 못합니다. 저도 반말하는 손님에겐 정성이 안갑니다. 자기손해죠 ^^

근데 의외로 저런 사람이 많습니다. 가면 갈수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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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 만날때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저런 부모 밑에서 애들은 뭘 배울까? 하는 의문이죠.<br />
인터넷에 보면 지하철 무개념...하면서 올라오는 동영상들 보면 대부분 저런 부모의 자식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황보석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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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를 받으려면 상대를 먼저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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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대우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는 필요합니다.

그만큼 약점이많아 자신감이 없어서겠죠. <br />
그런류의 인간들은 어려서부터 항시 무시받고 살아왔기에 이사람에게 얕잡아뵈지 않을까 짐짓 겁을 내고 미리 공격태세를 취하는 성향이 강할겁니다. <br />
그런 사람들볼때마다 불쾌감이 크게 들다가도 한편으론 불쌍하기도합니다.

우리나라는 존댓말이라는 것이 있어 가지"시"고<br />
많은 분란을 만드"시"고 에너지를 낭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br />
그냥 말하"시"면 반말이"시"라고 하"시"지요.<br />
존댓말이 없어지"시"면 참 좋으"시"련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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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한자 넣는다고 내용이 바뀌"시"는 것도 아니"신"데.<br />
맨날 이 "시" 짜 한자 때문에 싸우'시"고 무슨 짓들 이"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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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듣기

제가 10년쯤전 미국에 한 안경점에서 경험한건데요..<br />
길가다가 쓰던 썬그래스의 나사가 한개 달아나서 안경점엘 들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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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 안경점이었는데 가서 선그래스를 보여줬더니<br />
점원(병원가운 비슷한 유니폼 입고 있음)이 저를 데리고 가더니 접수를 시키더군요..<br />
차트같은 종이 한장에 이름,주고 연락처 같은거 적어달랍니다.<br />
적어주니 조금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br />
좀 기다니

18~22세 사이에 최소한 6개월 정도는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해봐야 합니다.<br />
교육적인 차원에서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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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할때 6개월 알바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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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인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으면서 욕을 자시는분과<br />
같은 돈이라도 받는 입장에서 정말 고맙게 느껴지는분이 계시는건 아마 모를꺼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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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것도 곤란하지만 <br />
서비스도 비용을 치루야 한다는 인식이 너무 부족하죠..

존댓말 반말 문제가 이것은 사람 대하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존댓말이 없는 영어에서도 사람 대할 때 , 요청할 때 쓰는 정중한 표현 얼마든지 있습니다. would you please---? 라고 하는 거하고 그냥 대하는 거랑 천지차이입니다. <br />
이걸 존댓말 문제로 혼동하면 안 되지요. 그리고 웃기는게 존댓말 한답시고 백화점 점원들이 <br />
이 가방은 저거보다 좀 가격이 나가시고요. 물건에다 존대어미 붙이는 거,

아..그런 깊은 뜻이 있군요........

그런데 요즘은 이게 퍼져서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대학생같아 보이는 청년들도 이런 말을 쓰네요.

근데 안경점 어디서 하나요?...안경해야하는데요?

요즘은 구걸도 당당하게 해야 하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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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미세요.. 동석님..

쟤는 왜 사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