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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을 혼동해 본 적이 있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24 09:03:30
추천수 0
조회수   1,062

제목

꿈과 현실을 혼동해 본 적이 있나요?

글쓴이

김낙용 [가입일자 : 2007-12-23]
내용
오늘 밤에 자다가 꿈을 꾸었는 데 꿈속에서 얼마전 사다놓은 조그만한 화분 4개를 햇빛쬐라고 밖에 나둔 기억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화분의 꽃에 보름동안 물을 안준 기억이 퍼뜻 난겁니다.



요즘 비도 안오고 물을 안주면 죽었을 지도 몰라서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베란다에 나갔는데 당연히 꿈속에서 본 화분이 없는 겁니다.



어? 왜 화분이 없지? 하면서 집안을 둘러보다가 아! 화분이 원래 없었지!라고 안심하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정말 현실감있는 꿈을 꾸고보니 지금 일어나서도 정말 화분이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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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우 2011-09-24 09:04:41
답글

군 제대 후 군에 있는 꿈요.

김장규 2011-09-24 09:22:30
답글

ㄴ 민우님 ㅠ,.ㅠ

최정수 2011-09-24 09:24:18
답글

아놔 ㅠ_ㅜ

김소정 2011-09-24 10:01:29
답글

이 글 읽고 베란다 밖에 둔 화분에 물주고 왔습니다. 일주일 정도 굶어서 애들이 이파리를 축 늘어뜨리고 있데요. ㅎ<br />
<br />
저는 꿈에서 다용실에 숨어 든 도둑과 일장혈투를 벌인 후로, 외출했다 들어오면 가끔 숨을 죽인 채 다용도 실을 샤샤삭~ 살펴보곤 합니다. 어떤 땐 심지어 세탁기 안도 열어본다는... - -;

황준승 2011-09-24 10:48:32
답글

세탁기 안에서 누군가 스르륵 일어나서는,<br />
빨간팬티 줄까~~ 파란팬티 줄까~~ 할지도... ㄷㄷㄷ<br />
이제 밤에는 세탁기 못열어 보겠죠?

신용욱 2011-09-24 10:51:57
답글

김낙용님 혹시 밖에서 낙용님의 아이 넷을 어느 여인이 키우고 있을지도....쿨럭<br />
<br />
죄송합니다. -_-;;

김진우 2011-09-24 11:00:47
답글

우리가 낮에 상상하는 것은 꿈 속의 꿈이고...<br />
일생을 사는 삶은 꿈이라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9-24 12:35:36
답글

대해꾜 시절 전공 말고 딴짓 하느라 시험 때마다 벼락치기로 버틴 탓에 <br />
마흔 넘어까지도 시험은 닥쳤지 공부는 안해놨지 해서 전전긍긍하다 꿈갠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br />
<br />
시험 때마다 사흘 동안 내리 한 잠도 안 자고 벼락치기 한 적이 많았는데 <br />
사흘째 되는 날에는 하늘이 노랗고 걸어가는 동안 발이 허공에서 둥둥 떠 가는 듯한 느낌이곤 했지요. <br />
특히 1학기 중간시험 치를 때는 건물들

황준승 2011-09-24 16:02:43
답글

미국 명문대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일주일 밤샘해서 시험 친 후 삼일 내리 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br />
그노마들 참 체력도 좋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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