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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디오에서 대단한 기부를 하신 cEO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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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1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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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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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디오에서 대단한 기부를 하신 cEO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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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웅 [가입일자 : 2003-09-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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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존경과 감사보단 어떻게 사실까.. 무슨 재미로 사실까.. 내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라면 ..혹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더 생기더군요.
이야기는 카이스트에 300억이 넘게 기부한 어느 회사의 CEO 이신데, 돈이 모이면 기부하고 모이면 기부하고 한것이 그렇게 많아 졌다고 합니다.
본인은 근검 절약이 생활을 아주 격하게하시면서 사시던데..진행자가 소개한 예로 각티슈 6개짜리 한묵음으로 2년을 써도 다 사용하지 못하고, 식당에서 입닥은 휴지는 집으로 챙겨와서 한번 더 사용하고, 이쑤시게는 8조각으로 면도칼로 잘라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아름다울 수 있는데.. 세속에 찌든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진 않네요.
저는 '많이 벌어서 많이 나누고, 나도 많이 쓰자'인데...여러분은 돈이 아주아주 많으면서 근검하게 사시는 것이 좋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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