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뉴스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군요.



1. 먼저 신재민 수뢰사건 관련 기사들입니다. 단순한 수뢰사건이 아니라 청와대가 결부된 정치적 사건이군요. 사건을 폭로한 이국철 회장은 노대통령의 모교인 부산상고 동문이라는데 이게 사건의 키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기사를 다시 보니 이회장이 부산상고 동문이 아니라 계열사 사장이 동문이었네요. 이회장 말에 따르면 그 사람이 열린우리당 자금책으로 몰려 2009년 집중수사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SLS그룹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한명숙 전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 대한통운 사장 곽영욱씨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전주고 나온 정치인 다 불라"고 강박을 받았다죠.



"청와대발 기획수사" 진실게임



"열린우리당 뇌물 3명 불어라"





이번 사건을 폭로한 이국철 회장의 한겨레 인터뷰 내용입니다.



"돈 준 또다른 정권 실세 때 되면 밝히겠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배경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오마이뉴스 기사도 링크합니다.



이회장 누나 일기장까지 압수, "별건 수사 위해 무리한 압수수색"



2. 다음은 위키리크스 폭로내용인데 참여정부 시절 전작권 환수 배경입니다.



'안보 공백' 개탄하던 성우회 장군들, 위키리크스를 보라





이글과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향신문 칼럼입니다.



주적논쟁? 주접논쟁?





3. 이번 글은 안철수 교수와 호형호제하고 있으며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했던 박경철 원장의 칼럼입니다.이글을 보면 박원장 뿐 아니라 안교수의 생각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경제와 세상]신소작농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