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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즘심은 <br />
감자 탕이나....ㅡ.ㅡ!!

씨뿌리는 사람들 감자를 먹는 사람들..등등 농민화가 밀레에 대한<br />
반고흐의 외사랑과 경외심을 알수있죠<br />
이번기회로 부디 감상의 폭을 이발소에사 조금 넓히시면어떨지.. 진우씨!

하루의 농사를 마치고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감사의 기도를 하는 따뜻한 그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지요.<br />
그런데 '살바돌 달리'는 그 그림을 보고 침울하고 어둠이 깔린 슬픔을 느낀다고 분석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br />
의아해 했었는데 후에 X-선 검사등을 통해 보니 밑에 원래의 그림이 숨어 있었다고 하지요.<br />
원본은 가난한 농부들이 어린 자식을 땅에 묻고 슬픔에 잠겨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br />
"만종" 정

그런 비밀이......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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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에 진우님은 미장원 언냐한테 가서 머리 깎는다고 하지 않았수?...

성일님이 정확히 설명하셨네요<br />
밀레 반고흐 당대의 민중화가들이죠<br />
반고흐가 탄광막장에서 일했었다는 커리어자체 받아들이기 힘들죠<br />
정형화된 MET에서 웃고있을거같지만..

음~~그런 비밀이...(2)

음~~그런 비밀이...(3) ㅠㅠ

반고흐는 목사님의 아들이었고 목회에 대한 꿈이 아주 강했던 사람이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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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에 일한건 일종의 목회자가 되기전의 테스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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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신학교에서 퇴출당하고 그림에 더 집중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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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흐에겐 목회자의 길이든, 화가의 길이든 삶의 방향은 현실속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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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이발소 간 지가 20여년 되어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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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커텐 친 의자 있나요? ㅡ.ㅜ

그 비밀을 밝혀낸 사람이 바로 살바로드 달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