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다가 일생을 마칩니다.



그러는 중에 아름다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운이 좋은 경우가 많기를 .....



"나"라는 작은 마음이 주인이라고 착각하면

:에고"의 테두리에 갖혀,

자신이 이 세상의 중심인양 알면서 살게 되고,



불안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엉뚱한 길로 가는 수가 많습니다.



재물에 집착하든지,

명예를 쫒든지,사회적인 성공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든지...



선하게만 산다고 아름다운 영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영혼은 될지도 모르지만...



아름다운 영혼이란,

무엇에 심하게 집착하여 일그러진 것이 아닌,

자신이 이 세상의 극히 일부분이며,

또한 전체라는 사실을 알아서,

초연한 ..그리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보한 사람의 영혼이

아름다운 영혼입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자만심에 병든 영혼도 있고,

집착과 탐욕에 추한 영혼도 있고,

또 그냥 짐승처럼 동물적인 본능으로,

자신이 어디서..왔는지, 왜 사는지,

일말의 의심이나 추구도 없이,

닥치는대로 사는..

영혼이 없는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한세상 살면서,

아름다운 영혼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한 송이 국화 꽃을 보니

생겨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