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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장 좋은 아파트 30평대 평당 얼마인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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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엔 근래 분양가 그리 높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저께 동료가 사택 연장하러 담당자 찾아가니 1억이라도 빚내서 빨리 집사라고 한시간동안 설교 들었다고 투덜 대더군요. 그 담당자가 회사에서 부동산 왕국이라 소문이 난 사람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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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창원도 특히 젊은 세대는 집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저도 대전에 삽니다만 (구시가지 쪽) 1년전보다 중개업소에 붙혀 놓은 가격표가 조금씩 올라있데요 <br />
제가 사는 동네는 개발 ?, 호재 ? 이런거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br />
저도 작은 집하나 가지고 있지만 오르느는거 반갑지 않습니다 <br />
집값 올라서 뭐하게요 결국은 그집에서 살아야 되는데요 <br />
인간인지라 이런건 있을겁니다 다른집은 다오르는데 우리집만 안오르면 상대적 박탈감은 있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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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집값보단 전세가 더 문제죠.<br />
집값의 8~90 %를 육박-+

서울사는데 집앞에 평범한 26평 아파트가 3억 6천만원입니다. 월급쟁이로는 꿈도 못꾸고 있져 -.-;

노은동 한화 비싸더군요 31평대 3억5천 42평대 4억5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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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방도 서울이랑 별 차이도 없다능..

대전의 장점이 같은 월급 가지구 서울에 비해 여유있는 생활가능한 도시였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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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공기업 국기업체 대기업 다니는 일부 직장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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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일꺼리없는 서민은 말할것 없구 이젠 중상층도 생활도 빡빡해 지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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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서울마냥 부동산쪽에 빨아먹히니..

대전 비싸죠...<br />
한라비발디 같은거는 4-5억 보통 간다는 ....

군산 입니다. 올 해 1월달에 나운동 지역 15년 정도된 26평형 아파트가 8천8백만원 였습니다.<br />
오늘 시세 1억3천 입니다. 이거 뭐 문방구 돈놀이도 아니고`~부동산 중개인 말이 5년정도는 꾸준히 오른다고 하는데 음~~무척 고민 많습니다.

서울 부동산이 침체라서 전문 투기꾼들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br />
그래서 전국에서 부동산으로 장난치고 있는데<br />
상황을 보아하니 그 장난질도 이제 오래 못갈것 같습니다.<br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전은 그나마 집값이 저렴(?) 하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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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이쪽은, 창원시내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진해 구시내도 오래된 아파트 작은 평수도 800 이하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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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에는 재건축 진행되는게 지금 1500 오가고 있고, 진해 시내에 새 아파트 분양이 위치에 따라 800~1000을 오가고 있네요. 창원 외곽의 신도시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이 허허벌판에 700~800 정도 곧 분양 예정입니다.

대전이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별로 없고 다 고정인구이고 집값도 예전엔 꽤 저렴했던 편이라 그런지 투자목적으로 돌리는 이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실거주자들이 많다보니.. <br />
전세 물량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그래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넘는 황당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br />
아는 동생이 유성진입전 신신예식장???근처인가에 있는 허름한 20평대 아파트에 전세로 7천인가에 들어갔는데 2년뒤 나올때 매매가가 8천7백정도였다는군

대전이 진짜 살기 좋죠..대도시에 나름 공기도 좋고 교육 시키기도 편하고 사람들도 순하구요<br />
저도 예산촌넘이라 어릴때 꿈이 대전사는거였습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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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반대로 서울 살고 있지만요 -.ㅜ<br />
노후에는 대전이나 천안으로 가서 살고 싶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br />
직장때문에 온 대전 거주자는 대전 사람이란 생각을 잘 안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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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전세수요가 구매 수요를 능가하는 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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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야 좋죠.... 이만한데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