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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들이 이뻐서 샀다가 무거운 핸들링과 승차감때문에 좌절하고 중고로 되판다던...그차군요.

ㅋㅋㅋ 생각보다는 승차감 나쁘지 않더군요 제가 키가 187인데 운전공간 충분하구요 그리 좁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댐퍼가 무지 빠르구요 충격흡수속도가 빨라서 차가 참 안정적이더군요.

연비 무서워 못타겠네요.<br />
신형 미니는 연비가 17km까지 나온다던데.

신형 미니였어요. 연비주행했을때 그렇구요. 풀악셀 급브레이킹 하면 극악의 연비도 나오더라구요;;

터보랙 시점에 가속력이 좀 허전하다가 터보 터지고 나면 정말 짜릿하더군요 ^^

중고가 시세가 센가요? ㅎㅎ 만3개월 정도 ㅤㄷㅚㅆ는데..<br />
말씀하시는 김여사가 제 누님입니다 ^^*<br />
이해가 갈듯해서 이해하려해도 도저히 가격대비 제입장에는 이해를 해줄수없는 안타까운 차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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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보니 힘좋고 까불기 좋아하는 강아지?(핏불)인것 같더군요.<br />
누님이 타니 좋게 말해서 조금 작아진 쏘올이고 그냥 마티즈나 모닝이나 ..... 임자 만나야 비엠베지..^^*

실생활에선 좀 불편하죠 뒷자석은 그냥 짐칸이더군요 ^^

타본분 말씀으로는 안정성 운동성 다 좋다 하시더군요.<br />
재미는 있는데 근데 좀 타다 보니 피곤하시더라고.<br />
나이가 좀 드신 분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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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자인이 젤 맘에 듭니다.<br />
강아지로 비유하자면 비글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디자인이-

ㅋㅋ

연비 데이타 숫자보셨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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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행해도 기름 그리 많이 안먹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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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셀 팍팍 밟으면서 180~190땡기고 댕겨도 연비 잘 나옵니다 ...

미니 핸들 정말 무겁습니다 남자분들도 오랜시간 타시면 어깨가 좀 아프다는..

BMW 120d를 사시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쏘고 댕겨도 6~7이상은 나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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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차에 비해 중고시세가 정말 센 편이에요.<br />
국산차 수준의 중고시세입니다.

영국에서 좀 타 봤었는데 영국 시골길을 달리기에 딱 좋을만큼 핸들링은 좋았습니다.<br />
무단변속기도 맘에 들었고 나름 &#44318;찬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의 가격은 도저히 <br />
받아들이기 힘든 가격이어서 열외 했습니다.. 전 i40 보고 있는데 연말쯤 사려구요..

최근에 다시 차에 신경이 쓰여(?) 하루에 미니 쿠퍼 S / 골프 GTI 비교 시승을 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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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처음에 시승해 보고 좀 많이 딱딱하군 이라는 생각이었는데...<br />
미니 타보는 순간 샥 없는 자전거 험로에서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br />
(표현은 심하지만 노면을 잡고 달리는 느낌이 너무 리얼하다는 느낌입니다.)<br />
두차종 모두 워낙 단단하고 기본기 좋은 차들이라 제가 평가하기는 어렵더군

미니가 중고차 시세가 좋더군요. 전에 컨트리맨 시승때는 무덤덤했었는데 쿠퍼s는 근질근질 하더군요. 새로운 옵션인 비주얼 부스터도 쓸만합니다. 후방카메라는 없습니다. 후방센서가 거리를 감지하여 비주얼 부스터에 열화상카메라처럼 표시해줍니다.

미니의 쇽 마운트 머쉬롬 현상은 워낙 고질로 유명해서 애프터 마켓에서 쇽 마운트 보강재가 거래되더군요. 강성이 특별히 좋다고 하기는 쫌....<br />
작은 차체에 1.6에 슈퍼 차저로 운동성 하나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지만, 섀시가 운동성을 못 견디는 것 역시...

전에 차체 강성 비교한 데이터를 보니 페이튼이 1위 미니가 2위더라구요. 섀시가 운동성을 못 견디던가요?

어떤 지표를 보신건지 모르지만 비틀림 항목을 보신 것 같은데요. 조그만 헤치백은 다 좋게 나와요. 현대의 클릭도 비틀림 강성으로는 전세계 탑 클래스에 들어가니까요. 고출력의 피로 누적에 잘 버티냐의 얘기였습니다.<br />
1.6 슈퍼 차저의 자연 흡기스런 토크 밴드도 그렇고 서스팬션 셋팅도 그렇고 펀카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건 잠깐이지만 탔을 때 저 역시 동감한 부분이고요.<br />
단지 장기간 소유한 오너들의 공통된 불만 역시 그렇더라

하긴 강하고 짧은 자유장의 스프링과 댐퍼 조합의 맥퍼슨 스트럿 조합이 몇 년 실컷 즐기면 다 비슷하겠네요.<br />
프리미엄 모 사의 차도 휠 하우스 찢어짐은 공공연한... 쿨록...

아 그런점이 있군요. 서스펜션의 내구성만 따진다면 일본차들이 우수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네 다시 찾아보니 팬텀이네요. 넘사벽으로 1위군요.

마츠다도 재미있는 차들을 많이 만들던데 전네 마츠다 베이스의 링컨 MKZ를 1년정도 탔었는데 조악한 조립단차만 빼면 참 재미있는 차였습니다.

오늘 수인산업도로에서 제 뒤에서 똥침놓던 미니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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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분이셨는데, 좀 벌리면 어느새 바짝붙고 그러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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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본바로는 세컨카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여자분이면 그냥 따여주셔도 ^^

차라는게 10년타니까 그냥 지겹더군요. 특별히 불편하지도 모자랄것도 없는데 말이죠. 근데 팔고나니 어쩐지 비슷한 차만 지나가도 제차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정이 많이든거겠죠 ^^

윤기르님은 GTD타셔야죠.

저도 조수석에 30분정도 타봤는데 순간 가속능력이 좋고 엔진소리가 좀 크게 들리고 승차감은 ㅠㅠ<br />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디자인은 참 이쁘더군요.뒷자리는 사람 못탑니다.

그래서 저는 335 를 최고라 생각합니다 ㅎ ㅎ ㅎ

조상현님.. 등록하신 메일로 하나 보냈는데..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