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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0년 후배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없나요? 경청하겠습니다 ^^

혹시 10년 이상 후배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없나요? 경청하겠습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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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댓글 달 어르신들...................ㅠ,ㅠ

연애 한번 멋지게 한번 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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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요.... --;

늦둥이를 하나 더 낳는 것 아닐까요?

점점 산으로 산으로 ㅠㅠ<br />

혹시 20년 후배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없나요? 경청하겠습니다.. ㅡ,.ㅡ;;

10년 후배인 진엽님께 말씀드린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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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 결혼해서 애 빨리 낳아요. 그게 남는 겁니다. <br />

맞습니다, 진엽님은 장가부터 가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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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태가 있다지만, 나이의 절대값은 변하지 않습니다. 애들이 속성으로 자리지는 않지요.<br />
35에 결혼한다 치고, 빨라서 36에 아이보면....내 나이 60에 그 아이 24입니다.<br />
소위 퇴직 연령인 50중반에 그 녀석은 고딩 졸업할 나이입니다.

ㅠㅠ

이럴려고 댓글 단게 아니라.. 진짜 부탁드린건데요... 죄송~~~

명재님,<br />
글쎄요, 제가 얼쉰들에게 같은 질문을 해 놓고는 같은 질문을 내가 받고 보니 댓글없는 이유를 알겠네요.<br />
대답이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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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생각해 보고 mail드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건강을 챙기고..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고..<br />
가족들을 좀 더 사랑하고....그 이상은 필요없겠지요?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50이고 60이라고 느낀다면 지나간 과거가 아무리 화려하더라도<br />
너무나 허무할 것 같습니다.<br />
비록 바빠도 인생에서 지금의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순간순간 인식하고 생각하며 살아가야<br />
나이가 먹어가도 후회되지 않을거라 여겨지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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