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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억 날려먹은줄 알았네요..그나저나 병규는 왜저러고 사는지.....

운동계의 이중권....ㅋㅋ

그 사실은 집행부 몇사람 알고 쉬쉬했다고 그러는거 같네요<br />

찌질이...

잘못한부분이 많은 방송인이긴 하지만 야구인으로선 틀린말은 아닌것같네요 여전히 야구와 선수협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겠죠 선수혐으로인해 본인은 은퇴로 몰렸음에도 말이죠

이것저것 다 재보면 틀린말은 아닌데<br />
강병규가 그간 벌려놓은게 많아서인지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듯..<br />
미운 사람은 뭘해도 밉다라는말이 절실히 와닿는듯합니다.

이런 면도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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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일로 비난받은 사람이 갑자기 정의로운 척 하는 거.<br />
사실 나도 알고보면 괜찮은 인간이야! 라던가 그러는 니들은 얼마나 깨끗한데?<br />
그런 속셈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주식 펀드 해서 모두 성공하면, 와싸다에서 뽐뿌해주는 기기들 제가 다샀겠습니다. 협회장으로써, 기금운용 및 투자하여 기금 늘려 볼려고 한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뒤에 협회장들은 겁나서 뭘 하겠습니까?<br />
걍 적금 넣고 말지,,,,

자숙하고있다가 세월이 흐른후에 평가를 하든,비판을 해야하는데......

이종범이 독단적으로 투자를 했다면 문제가 있는거지만, 선수협 규정에 의해서 회의나 의결을 거쳐서 투자를 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선수협 기금(이라고 추정하는게 맞겠죠?)을 어떻게 쓸지, 투자할지에 대한 권한은 회장 한사람이 좌지우지 할 수 있도록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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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런 얘기를 왜 이제서야 강병규가 하는가도 생각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냥 뜬금없이 옳은 얘기했으니 들어주자? 이것도 아닌 것 같습

맞습니다...관심 받고 싶은거죠...사람들로부터 잊혀져 간다는거...연애인으로서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자 잖아요....이런 가쉽거리는 언론에서부터 다루지 않았음 합니다...

어쩌면 일부러 관심받으려고 한건 아닌데... 트위터에 글을 한번 올렸더니 언론에 보도까지 되니까~ 좋은 도구를 하나 찾은거죠. 예전처럼 일부러 기자회견 할 필요도 없이 심심할때마다 입바른 얘기 섞어서 한마디씩만 하면되니까요. 돈드는것도 아니고~ 욕은 어차피 많이 먹었으니 더 손해볼건없고~

저도 이명재님 생각과 비슷합니다.<br />
애초에 일련의 양준혁 - 이종범 - 손민한 - 임태훈으로 이어지는 폭로(?)전이 어떤 기자회견이나 <br />
무엇을 밝히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트위터 상에서 누가 '양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머 이런 질문의<br />
답변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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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주니 계속 이용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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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즘 기자들은 참 편해요. 트위터 팔로우만

강병규가 선수협과 관계선수들 얘기를 하는 것이 의도적으로든 결과적으로든 관심받으려는 동기가 있다고 전제하더라도, 얘기 자체의 Fact 에 하자가 없으면 나름의 의미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강병규의 얘기에 따르면 민사도 아닌 형사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인데도 언론에서 강병규의 입을 빌리지 않고는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면,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 쉬쉬한다는 강병규의 일갈도 충분히 일리있어 보입니다만..

무시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정말 선수협 문제를 제기하고 싶으면 좀더 공식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 관련자들과 함께요~ 목표는 당연히 앞으로 선수협, 나아가 선수노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것인가가 주제겠죠(지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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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나가던때 양준혁, 이종범의 잘못을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본인도 지금에서야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방송 잘나갈때는 함구했었죠~

오히려 그래서 강병규가 입을 다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br />
선수협에 대해 사회적인 논의가 있어야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게 강병규를 통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자칫하면 생트집이나 잡는 거처럼 왜곡될 소지가 더 크다고 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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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지가 잔다르크나 되는 거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미친년 널뛰는 것 같습니다.

도박, 예산유용논란 등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한 강병규의 입장이 떳떳하지 않으니 그의 정당한 문제제기나 선의도 왜곡될 소지가 많으니 입을 다물어야 한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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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얘기하시려면 일단 강병규의 문제제기가 적어도 내용상 정당하고 동기가 불순하지만은 않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강병규의 문제제기의 동기나 내용 자체를 깎아내리는 분들이 할 수 있는 말씀은 아닌 듯.

강병규가 지적한 것이 일리가 있다는 것과 그 동기가 불순하지 않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br />
동기가 불순한 사람이라고 일리가 없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br />
뭔가 연결될 수 없는 것을 연결시키시는 것 아닌가요?<br />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김영민님 댓글의 오류는 여기에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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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 정당하다고 동기가 불순하지만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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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용상 정당하다고 해서 동기가 불순하지 않느냐는 것이죠. 불순한 동기를 가진 사람일수록 내용상 정당한 부분을 얘기하는 게 정상입니다.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다? 그럼 정신나간 취급을 받을 것이고 그의 불순한 동기를 이룰 수 없게됩니다.<br />
맞아 맞아.

김완호님/ 말씀하신대로 내용상 정당한 것과 동기가 불순하고 말고는 별개의 문제가 맞지요. 저 역시 동기가 불순하든 불순하지 않든 내용상 정당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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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호님의 댓글(만을 지적한 것은 아니었지만)에서, '자칫하면 생트집이나 잡는 것처럼 왜곡될 소지가 더 크다'는 말씀은 김완호님은 강병규가 생트집이나 잡고 있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 말씀입니다. 근데 다음에 '미친년 널뛰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