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가을 초입 어머니 손맛베인 펄펄끓는 추어탕 생각나요..어휴~~~~~~

4번을 만드시는 와이프와 함께 사시는분?<br />
손들어 보세요.......~

대부분 요리에서 4번의 핵심은 좋은 레시피보다는 좋은 재료....결국 원가 싸움입니다.

대체로 4번에 가까운 집사람음식 솜씨 .. 햄&#48962;죠.

좋은 재료 사용하고도 1번이 된다면...<br />
갑자기 ㅁㄴㄹ가 생각나는건...

비얌을 잡솨....ㅡ,.ㅜ^

뭐든..물건은 비싼게 좋은데<br />
음식은 꼭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br />
<br />
4번은 뭘까요?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4번에 해당되는건 한국인에겐 지구상에 없습니다.<br />
<br />
빈곤한 나라 국민들에겐 있을수 있겠지만요<br />
<br />
정말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 있을까요?<br />
<br />
스태미너식이 몸에 좋은 시대는 10년전에 끝났고 이제 없다고 봐야죠<br />
<br />
몸에 좋고 맛도 좋은건 샐러드뿐이 생각이 안나네요<br />
<br />
된장찌개 청국장 김치 이런것도 (맛깔나게 만들면 대부분 나트륨

그렇군요..샐러드도 기름진게 있을때 맛이나지..샐러드만 먹어야 된다면 <br />
대충 라면 끓여먹을거 같네요...<br />
<br />
취향나름이겠지만요

오래사시겠수<br />

아, 어제 어머니와 은행 갔다가 점심식사하러 갔던 추어탕집이 좋았습니다.<br />
해운대 세이브존 바로 뒷편에 미락 인가 하는 곳이었는데, 12시 넘으면 근처 직장인들 몰려와서 <br />
먹기 힘들다고하셨습니다.<br />
다행이 어제는 빈 자리가 좀 있었습니다.

맛좋고 몸에 좋은 음식 있잖아요. <br />
전주비빔밥, 산채비빔밥, 카레밥, 돼지수육, 고등어조림, 생선회 등등.

채소도 문제 많지요. 일반 채소는 농약이 문제고, 유기농은 기생충이 문제고....<br />
산채는 참 좋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생선회는 제가 알기론 몸에 안 좋습니다.<br />
물고기는 독소를 몸밖으로 별로 배출하지 못하고 몸에 축적시키죠.

4에 해당하는 음식하면,,,<br />
상추에 된장발라 쌈싸먹는 것이 떠오르는데,<br />
이것도 갖은 양념을 한게 아니고 온니 된장이라면 금새 질릴지도...<br />
그리고, 어머니 나름이겠지만 어렴풋이 어머니 손맛이라 기억하는 맛의 근원이 미원일 수도 있어요,,,, -.-;;;<br />
요리좀 해보다 보니 내 입맛은 미원을 비롯한 인공조미료에 너무 길들여져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