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것이 환상인데,
우리가 삶에 무조건 매달려 집착하는 것도
허무라는 본래의 모습 앞에 언제 그 허망함을 드러낸 채
그 의미를 상실할지 모릅니다.
너무 본질에만 노출되어 있으면,
삶이 참 무미건조하고,
너무 환상에만 젖어 있으면
너무 참 허망합니다.
기본은 본질에 중심을 잡고,
부담없이 유유자적으로,
삶을 즐기면?
자유자재로 본질과 주변을 왔다 갔다하면?
그 것은 참 괜찮은 처세라 할 수 있겠네요.
....잠 안 오는 사람을 위한 한 마디 조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