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적당하게 남눈에 나지 않게
모난돌이 되지 않으려
이리 저리 세상에 장단을 끼어 맞추며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배워온 인생이란
결국 순간 순간을 그럭저럭 때우며
오늘도 적당히 살아가는것
좋은 차 끌고 강남 아파트 살고 싶고
잘빠진 여자와 뒹굴고 싶고 남들이 인정하는 시선
돈 권력 사회적 명예 모두다 포기하고 싶지 않고
적당히 인기도 끌고싶고
적당히 음악도 하고싶고
방송도 나가 예능도 나가
사체도 찍고 보험도 찍고
적당히 대중성도 얻고 싶고
적당히 음악성도 있고 싶고
너무튀지도 않고 모두에게 인정받을려고 하는
색갈없는 범용성 그자체에 보수들 천지 음악판때기와 마네킹들
어렸을때 본 위인전에 감명받아
의사 꿈을 이뤘지만
십중팔구는 돈되는 블랙홀로만 빨려들어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픔도 기쁨도 흐려저만가
진실도 흐려저만가
이제 진실이 뭔지 의미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 됬어
모두가 그냥 아무런 의식도없이
오늘도 어중이 떠중이 미친세상을 살아가니깐
요즘작업중인 노래인데 -- 가사만드는중입니다...장르는
일렉트로니카+랩 정도될듯하네요.. 가사를 잘못써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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