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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초보 입문 질문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20 16:02:52
추천수 0
조회수   1,231

제목

애견 초보 입문 질문입니다..

글쓴이

하재헌 [가입일자 : 2003-10-26]
내용
초2학년 딸이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롭다고 멍멍이를

키우자고 합니다...

멍멍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서 휜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래 조건에 거의모두 부합되는 멍멍이라 생각되시면 멍멍이 추천 바랍니다.



1. 개의 크기는 다 커도 큰고양이 2배를 넘지않아야 합니다.

2. 예쁘진 않아도 털이 덜 빠지는 녀석...혼자 있어도 미친넘 처럼 온아파트를

시끄럽게 짖지않는녀석?

3. 병에 비교적 강해서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녀석.

4. 지적두뇌가 똥개를 능가해서 대소변 가리는 능력이 평균이상되는

녀석.... 이상입니다.



너무 까다로운 조건인지는 모르나 처음 멍멍이를 키우려 하니 어지간히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네여...

멍멍이를 많이 키워보신 휜님들의 주의사항 이나 경험담도 흔쾌히

받겠습니다.... 혹여.. 갑자기 휜님들 댁에 분양하고픈 멍멍이가 계신다면

저렴??히 주신다면 경기도 부근이면 가지러 가겠슴다.... 저는 안산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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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진 2011-09-20 16:06:30
답글

저는 키운지 1년정도 되었는데 많은 고민끝에 푸들로 결정했습니다. <br />
똑똑하고 털이 덜 빠진다고해서...^^

이승규 2011-09-20 16:07:17
답글

닥스훈트 장모종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김관우 2011-09-20 16:09:13
답글

견종은 시추가 딱이네요. 키우기 편합니다.<br />
4번은 훈련하기 나름일것 같네요.<br />
우리개는 대변은 방바닥에... 소변은 화장실에 눕니다.<br />
사료만 먹이시면 변이 딱딱하기 때문에 방바닥에 눠도 휴지로 달랑 집어서 처리하면 됩니다.<br />
소변만큼은 확실하게 훈련시켜야 귀찮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누이는 버릇들이고 샤워기로 처리하면 됩니다.<br />
화장실에 눌때마다 매번 간식을 주니까 훈련이 되더군요.

하재헌 2011-09-20 16:12:16
답글

닥스훈트.. 음....이 엘레강스한 느낌은 뭘까요???.<br />
마구마구 군침돈다는.... 식욕이 아니다는...

박영준 2011-09-20 16:15:08
답글

닥스 키웠었는데요...엄청 짖고 꽤나 지랄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하재헌 2011-09-20 16:16:00
답글

음.... 급 ... 접어야 겠다능...

전흥식 2011-09-20 16:21:42
답글

시추, 푸들, 뽀메, 말티스 다 길러봤지만, 적합한 견종이 없네요.<br />
그중에서 뽀메가 가장 영리했습니다. 시추가 젤 떨어지구요. 근데 털이 너무 많이 날려요.ㅜㅜ

박기만 2011-09-20 16:22:01
답글

역시....그런 조건을 만족하는 견종은 유일합니다...<br />
<br />
비글로 결정하시지요....ㅎㅎㅎ<br />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세요....ㅎㅎㅎ)<br />

하재헌 2011-09-20 16:29:42
답글

햐..... 되게 헷갈려 부리네여....<br />
시추??비글????뽀메?? 인연이 되는대로 구해지겠지여..<br />
멍멍이도... 공산품이 아닌이상 각자각자의 성품이? 있겠지여.... 랜덤....<br />

오원식 2011-09-20 16:29:58
답글

쉬추가 조금 멍청하긴 해도 키우기는 참 쉬워요.....<br />
독립심이 강해서 사람 귀찮게 안하구요...털도 많이 안빠지구요....<br />
<br />
제 아이콘 귀엽죠...?....대소변은 잘 훈련시키면 되요.....ㅎㅎ

허환 2011-09-20 16:30:40
답글

2번 때문에 털이 길게 자라는 말티즈, 요크셔테리어가 아파트에는 적합합니다.<br />
물론 1번도 충족하고요..<br />
대부분 4번은 충족합니다.<br />
마지막 3번이 어려운건데..<br />
소심하지 않은 강아지를 고르시면 될듯... 겁많고 소심한 놈은 대책이 없습니다.<br />
사람을 좋아하고 서있는 자세가 좋은 놈으로 고르세요..

오원식 2011-09-20 16:30:45
답글

비글만은.....ㅋㅋ

하재헌 2011-09-20 16:33:53
답글

-***지금부터는.... 멍멍이 키울때 주의할점이나 시행착오 부분 조언 부탁드림다.***

하재헌 2011-09-20 16:34:59
답글

박기만님..비글....진심으로 추천하신줄 알았다는...ㅋㅋ

박기영 2011-09-20 16:39:36
답글

요크 추천합니다.<br />
요크중에는 작은크기(대략1.5kg) 중간크기(eofir2~3kg)이 있는데 중간크기가 순하고 키우기 좋습니다.<br />
순하고 말 잘 알아듣고요.<br />
턱 잘 안 날리고 이쁜짓 무지합니다.<br />
김수하님도 키우시잖아요.<br />
<br />
^ ^

rokstars@kornet.net 2011-09-20 16:41:16
답글

집안에서 키우면 날리는 털이 제일 문제가 되는데, 털이 짧고 작은 견종으로는, 미니핀이나 치와와가 제격입니다.<br />

하재헌 2011-09-20 16:48:07
답글

맞슴다...집안에서는 떨이 문제인데.... 개들이 혼자있을때 짖어대면 이웃집들에게<br />
피해를 줄수 있으니... 그게 신경쓰이네여....우리 아파트에도 온 아파트를 시끄럽게하는<br />
멍멍군이 두어마리되는데 주인들이 되게

benz450@hanmir.com 2011-09-20 16:50:28
답글

요크로 키우세요. 정말 머리도 좋고, 애교도 많고, 대,소변 가리는건 기본이고<br />
그리고 건강하고. 털도 빠지는걸 본적이 없어요. 강력 추천합니다.<br />
사실땐 꼭, 비싼놈(?) 그러니까, 잡종이 아니고 순종으로 사세요.

하승범 2011-09-20 16:54:06
답글

시추가 멍청하다니요??? ㅋ<br />
<br />
다른 개들에 비해 민첩함이 떨어질 지는 몰라도 애교가 멀마나 많은데요 ㅋ<br />
<br />
저희 개는 벙어리인줄 알았습니다.<br />
이제는 어미는 저세상으로 가고 딸래미만 남아있네요.<br />
애미는 순했는데 딸래미는 조금 사납지만 그래도 다른 견종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br />
<br />
털이 거의 안날리는게 특이한데요, 뭐 세 달마다 한 번씩 빡빡 밀어서

편문종 2011-09-20 16:55:14
답글

비글, 시나우저, 닥스훈트, 코카스페니얼, 등이 아주 예쁜 강아쥐들이구요..<br />
야덜을 키우시라는 이야긴 아닙니다.ㅋㅋ<br />
<br />
저 같으면 푸들을 고르겠습니다.<br />
<br />
미니핀이나 치와와 닥스훈트등 털이 짧은 단모종 아이들은 털이 날리지는 않지만 <br />
몸이나 주변 의류, 소파, 양발 발바닥등에 털이 팍팍 박힙니다.<br />
요거 아주 괴롭습니다. ^^<br />
<br />
요크셔나

하재헌 2011-09-20 16:58:18
답글

승범님....그런문제도 있지요.. 5년이상이라도 키울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요...<br />
언젠가는 사고나 병으로 죽을수도 있는데 애들이 엄청 상처받는다고 하더군여...<br />
거의 가족중 누가 죽은것 만큼 충격받고 슬퍼하겠지여...ㅎㄷㄷ

hoyung96@yahoo.co.kr 2011-09-20 17:02:10
답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이 푸들과 페키니즈라고 알고 있습니다.<br />
두 종 중에서 기르시는 것이 괜찮을 듯 합니다.<br />
편문종님 말씀대로 짧은 털은 빠져도 잘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잘 박히는 성향이 있어, 차라리 긴 털이 빠져서 눈에 잘 띄는 것이 나을겁니다.<br />
저는 페키를 권해봅니다.

고종석 2011-09-20 17:03:47
답글

털 안빠지는 것은 푸들입니다. 털갈이를 아예 안합니다. <br />
그리고 똑똑합니다. 배변은 처음에 잘 가르쳐야 하는데 , 평소에 잘 하다가도 기분나쁘면 아무데나 싸기도 합니다.혼자 있을 때 아무 소리 안나면 가만히 있고 안 짖지만 밖에서 소리나면 좀 짖습니다. <br />
눈치는 기가 막힙니다. 집에가면 제일 반기는 놈입니다. 아 놈이 아니네요..<br />
<br />
이상 4살푸들과 2살 요키와 같이사는 사람의 사람의 의견이었습

고종석 2011-09-20 17:04:56
답글

요키는 작아서 침대위를 못올라 오는데 푸들은 침대위를 아주 쉽게 올라 옵니다.<br />
자다 보면 저와 집사람 사이에서 같이 베개 베고 자고 있습니다...

서대국 2011-09-20 17:11:36
답글

저도 많은 종류를 키워봤는데...포메, 치와와, 미니핀, 비글, 슈냐우져, 시추, 푸들.....지금은 닥스훈트 장모<br />
<br />
시추가 가장 부합하는것 같습니다.<br />
<br />
푸들은 털안빠지고 똑똑하지만....잘 못 데려오면....엄청 짓습니다. 그리고 주인을 너무 많이<br />
<br />
좋아해서 놀아달라구 많이 하는 편입니다.<br />
<br />
시추도 유별난 넘이 있겠지만 지금도 누님과 동생이 키

하재헌 2011-09-20 17:19:48
답글

정답이 없구마잉...호불호가 갈리네여*

김윤석 2011-09-20 17:21:35
답글

점잖은 정도가 석상에 버금간다고 석상견이란 별명이 붙은 비글 추천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

권영호 2011-09-20 17:31:07
답글

저는 개는 좋아했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애완견은 영 못마땅했습니다<br />
<br />
그런데 혼약을 한 아가씨가 집에서 시츄를 키우는지라 저도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그 녀석의 존재를 인정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제게도 그 녀석이 소중하네요..^^<br />
<br />
10살 된 강아진데 사람이더군요<br />
우리가 조용히 말다툼 하는 것도 다 알구요, 녀석이 우리 둘을 번갈아가며 지긋이 응시하는 것이 그만 다퉈라 하는 뉘앙스

권영호 2011-09-20 17:34:58
답글

우리끼리 속닥속닥 순이(녀석 이름입니다) 데리고 나갈까하면 귀신같이 알아듣고 펄쩍펄쩍 데리고 나가달라고 난리구요 ㅎㅎ 몹시 영특하죠 ^^<br />
<br />
난장판 치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어서 하루 종일 집을 비워도 집 전혀 어지르지 않구요<br />
<br />
대소변 잘 가리고 거의 짓질 않구요, 사람을 아주 좋아합니다<br />
<br />
강아지 싫어하던 저도 이 녀석을 만나 앞으론 함께 살려합니다^^

김남갑 2011-09-20 17:40:14
답글

전 말티즈 50일 된 놈을 입양해서 키운지 이제 한달 거의 돼 가는데...<br />
놀기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예요.<br />
우리에 넣어놔도 계속 놀아달라고 찡찡거리고...<br />
어제 병원에 갔더니 너무 놀아서 몸살나기 직전이라고 1키로 될 때까지 우리에 가둬놓으라네요.<br />
지금 700그램 정도 나갑니다.

bagdori@yahoo.co.kr 2011-09-20 17:40:46
답글

저희집도 푸들 키우는데...그중에서도 순한편이라...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탈갈이 안하고 빠지지도 않고. 근데 어차피 개도 주인 닮게됩니다.

강석린 2011-09-20 17:49:36
답글

말티즈 미니 추천-다 커도 몸무게 2.5키로, 대소변 잘가림, 미니는 잘 안짖음, 순함, 입에 무는건 자기 장난감 딱 한개, 사료만 먹음, 2일정도 집 비워도 먹이만 충분하면 먹을 만큼만 먹음, 간식통 열어놔도 안먹고 보고만 있음, 주인이 손으로 주는것만 먹음, 방바닥에 집어 던진건 안먹음, <-----요 옆의 아이콘임..

신광성 2011-09-20 18:08:29
답글

처가집에서 요크를 키웁니다..<br />
참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볼때마다 듭니다...<br />
항상가면 옆에서 사랑을 갈구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더군요...<br />

김영상 2011-09-20 18:44:42
답글

털 땜에 참 .. 그렇군요 <br />
<br />
치와와 참좋은데.. 비싸서 그렇지만..

하재헌 2011-09-20 19:07:56
답글

비싸면 안되는디유...ㅎ

고태영 2011-09-20 19:52:38
답글

정답은 푸들입니다 <br />
털 안날립니다!!<br />
똑똑합니다!!<br />
퇴근하면 제일 반겨줍니다<br />
똥 오줌 다 가립니다<br />
병치레없습니다<br />
단 나이가 들면 눈물샘이 막히는것이 문젠데<br />
하얀푸들은 눈물자국에 얼룩이 지고 눈주위가 지저분해진다는...<br />
검정이나 밤색은 안나타나므로 무난합니다<br />
<br />
저는 흰푸들 9년차

haclick@hanmail.net 2011-09-20 21:12:31
답글

토이 푸들이 좋을듯 합니다. 10년 키우니 몇가지 말도 하고 있습니다. ㅋㅋ <br />
ex) 아저씨. 빨리. 할머니. 안녕. 비슷하게 합니다. <br />
상황에 따라 하고 있습니다.

하재헌 2011-09-20 22:59:43
답글

와!!! 저하고 이름 넘 비슷 하시네여...방가방가...

하재헌 2011-09-20 23:03:11
답글

큰형님 성함이 하재은 이신데..형님이댓글 다신줄 알고 깜닭 놀랐네여...

euinamlove@paran.com 2011-09-21 00:48:56
답글

개아범입니다. 그간 경험으로 가정에서 키우기에 괜찮은 품종은 따로 없습니다. 주인이 훈련하기 나름이고 버릇들이기 나름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요크나 말티를 추천하고 저는 청삽살을 키우고 싶은데 공간은 안되네요..ㅠㅠ. 현재 비숑프리제+말티mix를 키우고 있는데... 아무도 반려견에대한 의미를 크게 두지 않는듯 싶습니다. <br />
<br />
우선 반려견과 아직은? 많은 시간을 같이보내게될 아이에게 약속이나 확답정도는 받아두어야 합니다.

haclick@hanmail.net 2011-09-21 06:32:40
답글

재현님과 항렬이 같군요. 반갑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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