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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집훈련을 마친 보수층의 결집이 상당히 신경쓰이는 바입니다.

보수도 우파도 아니며... 게다가 시민단체라고도 할 수 없는 '집단'들의 추대를 받는다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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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돈이 나오는데는 뻔하던데~ 계속 갈수 있을까요? 적당히 합의보면서 얻을 걸 생각하겠죠~

그럴일은 없다고 믿고 싶지만 만에하나 이번선거에서 민주당의 고집으로인해 선거에서 패하는 일이라도<br />
벌어진다면 모든 비난은 민주당에 쏟아질겁니다.

어쩌면 짜고치는 고스톱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언론에 한번이라도 더 나오는게 이득이니... 그걸 노리는 수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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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짜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마치 보수시민단체들이 많이 있는 것처럼 대비시키는걸로 재미를 봤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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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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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단일화후보가 흥행카드로 보이니 그에 대한 대항마로 범여권단일화후보로 대립시켜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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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흑백논리로 붙어보자는거죠~ 그렇게 해야 지지

민주당 어떻게 하느냐가 승패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은 뻔하고 명석한 사람들 모인 집단이니 현명하게<br />
처신하리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으로서도 어려움은 있을겁니다. 막강한 지지를 받는 시민후보가 나왔다고해서 공당으로서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결과만이 아닌 과정이 중요한데 민주당이 시민후보와 어떻게 합의를 해서 범야권후보단일화를 만들어내느냐가 민주당의 역량입니다. 마찬가지로 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민주당 등 다른 정당과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도 숙제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덩치와 한나라당이라는 '공적'만 생각해서 밀어부치면 단순히 민주당

나경원이가 한나라당 서울시장 유력후보라고 한다니, 참 나라꼴이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는지... 참 개판입니다

국썅이 나오고 이석연이가 같이 나오면 박변호사의 표 잡식하자는 거죠? <br />
딴나라 까스통들 포함 고정표는 국썅에게 갈거고 일부 시민세력들 분간 안되니 대충찍겠다... 이런거 노리고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