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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의 미국 잘 팔린 차 탑 텐 보고, 픽업 비교 테스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19 23:42:58
추천수 0
조회수   1,221

제목

자자의 미국 잘 팔린 차 탑 텐 보고, 픽업 비교 테스트

글쓴이

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내용
Related Link: http://carfeteria.hani.co.kr/archives/18931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픽업 트럭의 맞수가 나란히 탑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게 자자에 있네요. 가격 자체도 워낙 비싸고, 너무나 미국적인 차라서 수요도 많은 픽업 트럭 시장입니다.

픽업 트럭과 SUV 시장이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대단한 시장입니다. 도요다의 도전이 있긴하지만, 미국 빅3의 철옹성이라고 밖에는...
(총 판매 댓수는 여타 세그먼트 보다 적어도, 대당 가격이 워낙 ㅎㄷㄷㄷㄷㄷ)

예전에 재밌는 포드 F-150과 쉐비 실버라도 비교 테스트를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비교 테스트는 GM에서 용역 발주한 것을 사설 기관에서 테스트 한 것인데, 딱히 공정성 시비를 걸만한 구석은 없어 보입니다.

남자의 상징 같은 풀 프레임 바디, 픽업 트럭의 요모조모를 테스트하는 내용입니다.


빈 차를 요렇게 3점 지지 형식으로 비틀어 보는 테스트부터 재밌는 테스트가 많이 있습니다.



쪼끔 비틀린 쉐비 실버라도.




조낸 비틀린 포드 F-150.

머 잠깐 비틀린거고, 토션이 좋으니 다시 원복됩니다.
모노콕은 자중으로 저렇게 심하게 비틀리지는 않지만, 일단 저렇게 비틀리면 차체 뽀개져서 골병든다는...




본격 비교 동영상







비교 테스트와 관련한 간략한 안내는 링크의 싸이트 글을 참조하시고요.



그리고 미국의 픽업 트럭은 거의 전부 가솔린 엔진이라는....
포드 F-150은 4,200cc ~ 5,400cc까지 가솔린...
쉐비 실버라도는 4,300cc ~ 5,300cc까지 가솔린...
연비가 시망이라 미국 외에서는 절대로 팔릴 수 없는 츄럭들.

미국 애들의 안락한 가솔린 사랑은 알아줘야...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병철 2011-09-19 23:46:27
답글

쉐비 트럭은 진정한 어메리칸 아이콘이지 싶습니다.

yans@naver.com 2011-09-19 23:50:54
답글

오늘날 지구를 이모양으로 만든 나라..<br />
과도한 소비국가

권혁훈 2011-09-20 00:24:51
답글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고용일 2011-09-20 00:36:47
답글

90년대중반기준으로..미국내에서도 많이 싸기는 했었어요..요즘은 모르겠네요 <br />
닷지램이니 다코타..시보레는 c/k 포드는 레인저..메이커마다 크기로 두어가지씩..GMC붙은것도 두어가지<br />
당시에는 일본차들도 거의 다 있었던거 같고요.. 이스즈는 아주 쪼그만 픽업이 나왔고.. <br />
대부분 1만불대정도가 아니었나? 그정도 가격이었고요 <br />
<br />
사진에 저것들은 좋아보이네요

bagdori@yahoo.co.kr 2011-09-20 00:37:01
답글

생산원가로만 따지면, 원유추출물 중 휘발유가 젤 싸지 않나요? 추출도 가장 쉽고. 우리나라야 세금때매, 원가와 상관없이 휘발유가 항상 가장 비싸서, 사람들이 원래 비싼넘이라고 생각하지만요.

고승우 2011-09-20 05:10:30
답글

오.. 요즘 실버라도는 디쟌도 잘나오는군요. 같은 9xx 플랫폼 쓰는 쉐비 아발란치도 뽀대나 디잔에서 탈미국차 급이었는데...

윤계후 2011-09-20 05:11:08
답글

집마당 쓰레기 버릴때나 거름 운반 노가다들 장비운반 출퇴근용으로 주로 씁니다.북미놈들은 저런 트럭을 애들 학교 통학이나 마트 갈때 타고 옵니다. 차가 너무커 주차장에서도 민폐 일뿐 아니라 몇년만 타면 매연도 장난이 아닙니다. 저런차 운전하는 놈들이 주로 노가다들이나 마초같은 부류들이 많아 운전매너도 하나같이 개판입니다.

백승집 2011-09-20 09:09:29
답글

자유(막나간다는 뜻) 그 자체죠.<br />
<br />
아무거나 실어서 버리고, 채우고, 아무데나 막 돌아다니고, 대충 운전하고, 대충 주차하고...<br />
<br />
미국에선 세단보다 더 흔한 차죠. 어찌보면 정말 미국 문화의 상징이죠.

정산 2011-09-20 11:48:30
답글

아줌마 들도 많이 타고 다니던데요.

권윤길 2011-09-20 12:02:49
답글

기름 값 걱정만 없으면 저도 다코타 같은 거에 자전거 싣고 다니고 싶어요.<br />
ㄷㄷㄷㄷㄷㄷ

김성준 2011-09-20 12:46:55
답글

배달의 민족인 우리와 달리 미국은 무료배송이 별로 없다보니, 가구점에서 가구를 사도, 대형마트에서 세탁기를 사도 직접 실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비가 꽤나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저런 픽업들이 집집마다 한대씩 필요할만도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승집 2011-09-20 12:54:49
답글

50인치 티비도 베스트바이에서 그냥 덜렁덜렁 들고 나와서 픽업에 싣더라구요.

이재준 2011-09-20 13:01:05
답글

기름값만 해결된다면 몰고다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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