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창 저축은행 얘기 나올때.. 와이프한테 <br />
"우리 유일하게 들은 적금말야.. 저축은행이라고 했는데 거긴 괜챦은겨?" 물었더니<br />
"뭐 별일 있겠어??" 하더니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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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각지도 않은 일요일) 발표 명단에 포함된 은행이네여..<br />
좀 더 이자율 높은데 선택하려고 고민끝에 들었던거라하니 뭐라 말은 못하고..ㅠㅠ
주식, 펀드에 넣기는 새가슴이고.. 은행 예금 금리는 바닥을 기고..<br />
단 몇푼이라도 더 많은 곳에 넣자... 하는게 보통 아내님들의 심리..<br />
그러다 그만.... ㅠ.ㅠ<br />
하튼 서민들 코묻은 돈가지고 부동산투기하다가 날린 인간들 정말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