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도 두산팬들이 있으실텐데 눈 한번만 질끈 감고 스킵해주세요.
두산의 기업광고와 두산베어스라는 팀은 서로 상관 없는 사이인지.....참 두산 광고 볼때마다 역겹습니다. 뒤에서 똥칠하고 앞에서는 분칠하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이거든요.
술먹고 운전하다 도로 밑으로 떨어져 전신이 마비된 선수가 있어도 1년도 안되서 또 술먹고 운전하는 선수가 있는 팀을 욕을 안할 수 없네요. 한번은 용서해도 두번은 안됩니다.
문제는 이게 선수단 사이의 분위기와 상관이 없을리가 없다는 겁니다. 코치와 프런트 그리고 선수단 내의 리더들이 전혀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못 이끌고 가고 있는거죠. 임태훈이는 아차 했을겁니다. 평소에 그리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왜 자기만 욕을 먹는지... 재수없게 죽어서 그렇게 되 버렸다고 치부하고 있을겁니다. 적어도 임태훈의 사과문을 읽어보면 그렇게 밖에 못느끼겠습니다.
두산 인프라코어도 같은 광고회사에서 만들었나봅니다.
'강력한 하나의 기업문화'
좋네요.
고 최동원 선수의 수많은 추모와 계속된 기사들이 선수생활의 성적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