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잘 들었습니다.<br /> 작년 아버님 돌아 가신 뒤 몇 개월 후에,<br /> 아침 출근 길에 해를 등지고 흰 중절모를 쓰고 <br /> 한 쪽 다리를 약간 절면서 마주 오는 노인네를 보고,<br />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경험을 했습니다.<br /> <br /> 돌아 가신 아버님과 너무 닮으셔서.........ㅠ.ㅠ